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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합시다 도전이 시작입니다 : 1 일째

대선정국

연말의 대선이 초미의 관심사로 다가오고 있다.

5년간 이 나라를 이끌고 갈 일군을 뽑는 싯점에 서 있는 우리들.

과연 누가 5년간  우리들을 행복하게 이끌고 갈

사람인가를 심중히 판단하고 선출해야 한다.

 

5년전,

우린 이 명박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747 공약을 대선공약으로 내 걸고 장미빛 꿈을 꾸게 해 줬던 후보자를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했지만.......

747 공약아 제대로 지켜졌는가?

지킨건 하나도 없다

아니, 무리한 공약였고 당초에 달성할수도 없는 것을 들뜨게 하는

약속으로 결국은 공허한 메아리로만 남게 되었다.

 

이미 새 누리당에선 <박 근혜 >후보가 결정되어 민생의 현장을 누비고 있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지만 그게 바로 표로 연결될거란 기대는 글쎄?

민심은 비정해서 어디로 튈지는 아무도 모른다.

민주당에선 <문재인 >후보가  굳히기 작전에 돌입할지 결선투표로

이어질지 아직은 알수 없지만, 대세는 문 후보로 기운듯해 보인다.

결국,

문재인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선정된다해도 지난한 길은 피할수 없다.

다크 호스 <안 철수 >가 이미 시동을 걸었다고 볼수  있지 않을까?

새 누리당 정 준길 공보위원이 안 철수측의 금 태섭 변호사에게 대선에 나

오지 말라는 압박성 전화를 했다는것은 민감한 시기에 꼬투리를 잡힐수 있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대단히 잘못된 것이었다.

두 사람의 사이가 아무리 친구간이라고 해도 늦은 시간에 그런 대화를 했다는 자체가 누가  친구사이의 가벼운 농담정도로 받아들이겠는가.

오얏나무 밑에선 갓끈도 고쳐쓰지 말라는 명언도 있지 않는가.

 

안 철수 원장은 한번도 대선에 나온단 애긴 입도 뻥긋하지 않았는데

모든 언론들은 안 철수 원장이 대선에 출마한단 것은 기정사실로 다루고

있다.

시가만 저울질 하고 있다는 것은 일반 국민들의 생각에도 같다.

 

-나올것인가 말것인가?

-어느정당의 등에 엎혀 출마할것인가?

-박 후보와의 양자대결로 이어질지 이어진다면 누가 승자가 될것인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기성정치인에게 식상한 국민들은 신선한 마스크와 모나지 않은 성격에

호감을 보내는것 같다.

12월이 기대하는것도 어떤 경우라도 올해의 대선은 빅 게임이 될거란 기대가 커 그런거 아닐까?

 

작금 민주당의 대선후보들의 모바일 투표.

9곳에서 내리 1등한 문재인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끝까지 박 근혜 후보와

싸울수 있을지 , 아님 야권단일후보로 안 철수원장을 영입할런지...

모든게 안개정국이고 어떤 추측도 용납할수 없지만.......

국민들은 나름대로의 상상으로 안과 박의 대결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런 상상을 하는건 무의미한 것일지라도 지금 상황으론 그런 가상적인

대결을 그려보는것도 전혀 무의미한 것만은 아닐터...

 

과연 누가 국정을 능력있게 이끌어 가고 지금 보다 더 잘사는 국민을

만들어 가는 인물을 누구 일까?

지역과 당을 보지 말고 개인의 참 모습을 발견하여 힘을 보태줘야만

5년후 우리가 박수를 보낼수 있지.

 

100일 남은 대선기간.

지금은 폭풍전야겠지.

결정된건 하나도 없고 대결구도도 그려지지 않았다.

현명하게 똑똑하고 슬기로운 일군을 뽑아야 한다

5년후에 나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할수 있게말이다.

내가 점찍은 후보가 선출될거란 상상은 거의 확실하지만 천기누설하면

안되겠기에 가슴에 묻고서 기다려 보자.

정치에 무관심하기 보다 관심과 참여로 좋은 사람이 선출되어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이어가야만 한다.

신용등급이 일본을 앞섰단건 그 만큼 선진국의 진입이 가까워졌단 애기아닐런지....

금년대선은 상대방을 헐뜯기 보담 건전한 정책대결로 국민의 박수를 받을수 있는 사람이 선출되어야 한다.

국민 개개인의 현명한 선택만이 남아있다.

기댈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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