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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시 시작합시다 도전이 시작입니다 : 5 일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

안산의 건물에 대한 공사비 견적을 위해 선호씨와 동행.

황 수창을 오지 말라했는데 설개도면을 미쳐 챙기지 못해 어쩔수 없이 오라했다.

그 설계사가 바로 사무실서 갖고오면 되는데 미지적 거린다

사실자신이 추천한 업자로 공사를 해야 떡고물이라도 얻어먹는데 그러질 못할수도 있어 반가울리 없겠지

허나,

현재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게 되었나?

공사비 한푼이 아쉬울 판에............

 

첫 인상이 선량해 뵈어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했는데 지나고 보니 이 자도 돈앞엔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걸 보고 실망이 컸다

순수한거지 내가 참...

 

-공사비가 너무 들어 차라리 원래의 모습대로 원위치 시키세요

그렇게 해야 편하게 운영하지 방을 들여놓고 또 다시 누군가 민원이라도

넣봐여  억망이고 공사비 또 들어야 하니.....

-그쪽에 사무실이 어디 되겠어요 비워버릴텐데.....

_비워둔다해도 맘은 편하잖아요 신경쓰지 않고......

 

단 한번도 원위치 시킨단 생각은 상상하지 못했는데 그렇게 하란다.

선호씨의 애긴즉 편하게 살란애기.

엉뚱하게 또 다시 어떤 민원이라도 제기된다면 그땐 어떻게 풀어갈거냐 이거다.

그게 문제긴 문제지만,과연 공사비 아낀다고 사무실로 만들었다가 비워만 둔다면 어찌할것인가?

답이 나오지 않는다

_요즘 부동산 경기도 없는데 비용을 아끼란 애긴 황 수창같은 인간들과는 다른 차원에서 내 위치서 해주는 충고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싯점인지도 모른다.

따라간 업자도  같은 의견이라서........

 

곰곰히 한번 생각을 해 볼거다.

사무실 용도로 해서 과연 공실이 남을지가 걱정이고, 방을 들이자니 또 다른 민원에 엉거주춤하게 살아야 할것이니 얼마나 답답한가.

더 생각을 해 보자.더 곰곰히...

시간을 끌수 없는게 금전을 회수해야 하는데 그게 요원한 일이다.

400여만원의 은행이잣돈이 어디 장난인가?

 

발상의 전환,

다시금 면밀히 조사하고 선을 그어야 할 싯점앞에 머리가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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