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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또 다시도전을 합니다 이게 인생 이죠 : 2 일째

왜 배당신청을 않했는지?

집이 매매도 되기전에 세입자로 지금껏 살고 있는 y

왜 계약을 한 집이 경매로 넘어갔는데도 배당신청을 하지 않은건지?

혹시?

지금의 집이 공중에 붕떠있어 자신의 소유로 할 의도가 있는건 아닌지?

진심을 알고 싶었다.

<다방>서 만났다.

아주 오래전에 연애할때 자주 갔던 그런 다방.

안산은 여전히 그런 다방이 눈에 띈다

반갑다.

마치 잊고 지낸 추억을 찾아 온거 같아서...


"배당신청을 왜 않했겠어요 했죠

헌데 101호와 계약을 했지만,셀제로 살고 있는건 102라 안된다 해요"

"아니 이해가 안되는게 왜 배당이 안된단 것인지?

101호의 주인과 게약을 했고 전세금을 준것도 분명 101호인데 단지 거주지가 다른단 이유로 배당이 배제된단 논거가 맞지 않은데요?"

"법 규정이 그렇다고 하는데 뭐라고 해요 저도 다 알아봤어요"

"참으로 법이 이상한데...?"


y가 현재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건 전세금을 받지 못해 가지 못한 모양.

다른의도가 있는여자가 아니다.

좀 답답해 보이긴해도 착하게 생긴 여자다.

너무도 응용과는 거리가 먼거 같아 답답해 보였지만, 아는게 많다.

배당신청을 하지않은게 아니라 했어도 물거품된걸 왜 그 자는 않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 상식으론 어느곳에 살든 계약한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보증금은 돌려줘야 하는게 아닐까?

왜 후순위자에게 선순위자의 보증금을 맘대로 처분한단 것인지?

혹시?

y에게 돌려주진 않았어도 공탁을 해 놓은건지도 모른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y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고 매수자를 상대로 새론 소송을 해야 합니다

전세금 반환 소송이죠 그 방법밖에 없지요"

과연 그럴까?

 

"저도 한번도  쉬원한 답을 변호사님에게 들어본적이 없어요 늘 그래요"

ㅈ 여사가 그런다.

명쾌한 답변을 해본적이 없단다

내가 봐도 그런데 그럴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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