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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1 일째

인삼 엑기스를 선물 받았다.

혼자서 동묘엘 갔다.

볼거리 많고 구경할거 많아 가끔은 혼자서도 가곤하는 그곳.

<프로 스팩스>오리털 봄철 잠바한개 샀다.

프로 스팩스에 대한 무한의 신뢰가 들어선지 왠지 제품이 좋아보인다.

<영원 제품>에 대한 무한의 신뢰가 가는거처럼..........


영상기온이긴해도 아직은 엄연한 겨울.

<거위털 잠바>를 벗을수 없어 입고서 외출.

오는길에 최 돈심 사장의 전화.

_어디 있어요?

_동묘서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_그럼 집 부근에 와서 전화해 줘요.

딸이 얻은 선물 <6년근 인삼 엑기스>한통을 주신다.

120g짜리 한병이면 이것도 상당한 가격인데 받고 보니 미안하고

부담이 든다.

하긴,

최 사장은 인삼제품을 먹지 않는다.

몸에 맞질 않는단다.

매일 한숫갈의 인삼 엑기스.

먹고 있다.

와이프도 먹으라 해도 지속적으로 먹질 않는다.

인삼제품을 먹을때는 몇년이고 지속적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는데

그런식으로 복용하면 의미가 없다.

<면역>을 높혀줘 몸을 지켜준다는 인삼 엑기스.

시골 누나가 권장해서 먹고 있다.

8년간이나 복용해선지 겨울엔 감기란걸 모르고 산다나 뭐라나...

인삼의 효능일까?

누나는, 고기류는 일체 먹지 않아 몸은 좋은 편이다.

다만 관절염으로 무뤂이 불편하지만..............


설도 다가오고., 최 사장에게 뭣이든 보담을 해야 한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는가?

성의만 보이면 된다.

작은 성의라도 보임 최 사장은 능히 이해를 하실 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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