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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4 일째

부정 부패의 늪에서 벗어나자

봄을 제촉하는 비가 하루내 내린다.

비가 오는건 좋은데 비온후에 황사가 오는건 아닌지?

제발 좀 우리들의 봄날의 하늘을 봤음 좋겠다.

언제나 마스크 끼지 않고서 맑고 청명한 하늘을 우러러 볼수 있을지..


<성 완종>회장이 남긴 엄청난 후폭풍.

부패척결을 외쳤던 이 완구 국무총리.

4.19 의거 기념일인 오늘.

4.19  혁명을 기념해 수유리에서의 개최된 기념행사.

이 완구 국무총리가 국무총리로써 참석해  기념사를 낭독했지만....

<의인에 대한 모욕>이란  비난을 하는 야당.

부정부패에 맞서 싸웠던 4.19 의거의 민주투사들.

그 영령앞에서 금품수수의혹의 중심에 서있는 국무총리가 참석해 기념사를 낭독하는것이 적절한 것인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오늘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는 야당.

그걸 지켜보는 당사자의 심정은 어떠할까?


금품수수의혹의 진실을 떠나 우리의 제 2 인자인 국무총리가 그 자라에 있다는 것은 어불성설 아닐까?

<의혹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사퇴하는게 정도라고 보는게 국민들의정서인거 같은데 그 바늘 방석위에서 정상적인 국정 수행이 이뤄질수 있단 것인가?


<성완종 비방록>엔 야당의원들의 이름도 있단 보도.

검사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어떤 이유로 금품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된다면

그 정치인은 물러나야 한다.

<정치개혁>이란 엄청한 화두를 꺼내기 전에 이번 성완종 회장의 비망록은

엄정한 수사로 낱낱히 밝혀 썩어문드러진 병페는 싹을 잘라야 한다.

<부정부패>의 척결을 마친 대통령으로 기억되는 박 근혜 대통령.

그 하나의 사실 만으로도 국민들의 마음속에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반추되는

지도자가 되었음 좋겠다.


여기 저기에서 벌어지는 부패들의 온상들.

사회가 이젠 어지간한 부정부패에는 눈하나 끄덕하지 않은 시대다.

비록 독재자란 이름을 들었지만 부정부패에선 가혹하리만치 혹독한 법의 이름으로 죄를 물었던 싱가포르의 이 광요 수상.

국가번영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수상이 되었던 것은 그런 것에서 국민의 박수를 받았다고 본다.

이번의 사건들.

시일이 걸리더라도 철저히 수사해서 한치의 온정도 배풀지 말고 모든 부정정치인은 이 사회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국가대계를 생각해서 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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