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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5 일째

미세먼지

-오늘까지 1주일동안 미세먼지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어 외출시엔 반드시 황사마스크착용하세요.

아침등산을 포기했다.

매일 습관처럼 오르던 산.

못가니 답답하지만, 미세먼지땜에 못간것.

마스크 쓰고 간들 2 시간동안 노출하고 있어야 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그런 이유로 김 성환씨도 어제오지 않았던거 같다.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겨야 하니까..

겨울동안은 실내스포츠 센타에서 운동을 해야할이유도 이런데 있다.

춥다기보담, 거의 매일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려 편하게 산을 오를수 있겠는가?

<중국과 몽고>의 황사바람.

해가 갈수록 더 심해지는거 같다.

베이징의 거리는 완전 어둠침침한 밤거리같아보이고...

그래도 그들은 미세먼지줄이려는 노력을 하는것일까?

선진국은, 풍요로운 경제생활과 쾌적한 환경등의 조건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오일머니가 주체할수 없는 중동.

그 나라를 선진국이라 부르지 않은 이유도 그런 이유땜 아닐까?


65년만의 이산가족상봉 소식.

-아버지 , 한곡조 불러주세요 제가 집에서 들을려구요.

-그래, 부르지.

<꿈 꾸는 백마강>을 잊지않고 부르는 이북의 아버지.

65년이 흘렀어도 가슴에 흐르는 핏줄은 어쩔수 없고 뜨거운 정은 그대로 있나보다.

얼마나 가슴아픈 사연들이 맺혔을까?

모처럼 성사된 이산가족상봉.

이젠,

세월이 흘러 생존해계신 분들이 많지 않다고 한다.

주기적으로 만남을 주선해 이들이 생전의 소원을 들어줘야하는게 당연한 것.

남과 북에 두고온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차마 어떻게 편하게 눈을 감을수 있겠는가?

당자들은 더 말할나위없고 보는 사람들의 가슴도 얼얼한 감동으로 전해온다.

<통일>도 중요하지만, 당장 만남이라도 자주해 혈육의 정을 간직하고 비통하게 살아가는 이산가족들의 소원을 들어줘야하는게 급선무가 아니던가?

<김 정은 시대>의 통큰 정치를 기대해 보자.

그에게도 민족적인 양심은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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