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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1 일째

제자가 선생님을 때려??

얼마전에,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를 수업중 놀리고 빗자루로 때리는 동영상이 방영되는걸 보고 국민들이 공분을 샀던 적이 있었다.

보노라니 화가 치밀어   볼수 없었다.

때리는 놈들도 그렇고 바라보고 낄낄대는 놈들.

모두가 공범자들이다.

마치 개그맨이 개그하는 것을 바라보는 심정으로 즐기는 것인지.....

학생들의 적라나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신분이 보장되지 못한 기간제 교사.

물의를 이르키면 그 나마 목이짤릴가봐 어쩌지도 못하고 견디고 있는 모습을

보니 측은한 심정이 든다.

목구멍이 뭔데??

이게 현실이다.

교사로써의 최소한의 품위도 잃어버리고,제자앞에서 그런 수모를 당해야 하는

그 교사의 심정은 어땠을까?

기가 막히는 현실.


-문제학생을 퇴학하기 보다 또 다른 대안을 생각해 본다는 교장.

문제학생의 학부모로부터 또 다른압력이나,불이익을 당할가봐 그런온당치 못한

방법을 생각해 본단 것인가?

교장의 그런사고가 또 다른 사건을 이르킬수가 있다.

그런짓을 저지른 학생을 생각하고 말고가 어디 있는가?


-제자가 선생을 수업중에 빗자루로 때린단것이 상상이나 할수 있는 일인가?


그 문제를 이르킨 놈들은 학생의 신분을 포기하고 그런 짓을 저지른 자들로써

엄하게 조치하지 못하고 온정주의로 학교에 남겨둔다면 그 후유증은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온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일벌백계의 본보기로 모든학교에 보여줘 다시는 그런파렴치한짓을 못하게

해주어야한다.

그런수모를 당하고 있는 교실에서 어떤학생도 만류하거나,제지하는 모습을 보지못한 것은 한심한 일이다.

<정의감>있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나보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

그렇게 존경의 대상으로 부모처럼 받들었던 스승상.

그런 존경심은 어디로 가고 스승을 놀리고,대들고 , 폭력으로 맞서고....

이번기회에 모든학교에 심층수사를 하여 그런학생들은 발본색원하여 학생으로의

신분을 박탈하여 학생본연의 자세로 수업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한다

-선생이 맞을짓을 했다??

그게 정당한 발언인가?

설령 맞을짓을 했을정도의 실수를 했다고 선생을 때린다고?

그게 맞는 말인가.


자신들의 앞에서 가르치는 스승이 아무리 실수를 했기로 때린것이 맞나.


중 시절에 미술교사인 김 선생님.

너무도 고지식하고,매를 잘들고 때려도 그 누구하나 대들거나,불만을 표출한친구는 없었다.

아니, 당연히 맞는짓을 했다고 생각했지.


시대가 바뀌고,가치관이 바뀐다고,인간본연의 심성까지 바뀌는가?

스승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비하의 대상은 아닐것.

이번기회에 학생의 신분을 망각한채 온갖 망나니 짓을 저지르는 학생들.

발본색원하여 공부하는 학교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진리는 변치않는다.

학생들이 왜 이 지경까지 되었는가?

기성세대들이 곰곰히 생각하고 반성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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