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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4 일째

노회찬 의원의 자살

 국회의원중에서 속 쉬원하게 서민의 아픔조차도 보듬어 앉던 노 의원.지난번,자신의 동생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엄청난 충격을 준 사건.

5000만원의 정치자금 위반으로 조사가 압박해오자, 미국에서 돌아오자 마자노모를 병문안하고, 투신자살.죽기전에 노모를 마지막으로 뵙고  이 세상을 떠난다 했을때의 그 참담함.노모앞에 먼저간다했을때의 그 마음.통곡했으리라.부모앞에 먼저 떠난것은 불효중에 불효이니....
정치인의 정치자금 위반.비일 비재한 사건.<정의당>의 핵심의원으로, 바닥을 흐르던 인기가 10 %대를 기록 제 1 야당을바라본다던 당.그 중심에서 당을 이끌던 노 의원의 자살로 그 당은 패닉에  빠졌단다.

한 순간의 유혹으로 돈을 받았다면 국민앞에 사과하고 당당하게 재 출발했으면좋았을텐데...평소 정의롭고,깔끔한 자신의 이미지에 타격을 받아 이겨낼 자신이 없엇던가보다.국민앞에 무릎꿇고 빌었다면 용서해 주지 않았을까?

양심적인 의원.서민의 편에서서 당당하게 잘타하던 모습.60 대초반이라면 이젠 성숙하게 국정을 잘 이끌수 있었던 인물인데...인재가 사라져 안타까운가 보다.일반인들의 문상이 줄을 이어지는걸 보면....


정치인과 돈.돈이 없으니, 그 돈의 유혹을 이길수 없나 보다.가난한 서민의 편에서 서민의 대변자로써 속쉬원한 달변가 고인.안타깝고 답답하다.다시는...다시는...이런 비극이 없었음 좋겠다.그 놈의 돈이 뭐길래....??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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