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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1 일째

인간의 품격과 수준

-넌 딸을 그렇게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보낸 2 년.그 동안 정말로 정신적인 스트레스 받았었고 우울했을텐데 이젠 모든것을 잊고편히 살아라.
-오빠 딸을 하늘나라로 노낸게 왜 스트레스인가?이건 슬픔이지 스트레스 아냐슬픔이지, 맞아.헌데, 그건 넓은 의미로 스트레스인거야.- 무슨 스트레스야.이건 아니지.슬픔이라니까.

우긴다.<스트레스의 정의>가 뭔지 모른건가 아님 알고서도 우기는 건가?사전을 찾아보면, 부모님이 별세했을때....정신적인 불안, 우울한 감정이 스며드는데...그게 스트레스의 범위.
그걸 보여줘도 우긴다.무조건 아니란다.과연 ㅎ 가 고등교육을 받은건가?그때, 하두 공부를 잘해 성적표와 상장을 보관하고 있다고 해서 보여달란다고화를 내면서 왜 씹냐고?우기던 여자.

-넌, 도데체 no라고 말하는걸 보지 못하는 구나.그냥 모든 너의 말에 yes라고 말하는 에스멘만 찾는구나.
난, 아냐.아닌것을 맞다고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을 용납못한다.왜?아닌것을 아니라고 말을 못하니?넌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가 본데............그게 병이야.
널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아니면 반드시 no라고 해야해.그게 진정으로 널 생각하는 사람이야.-됐어, 그만해.

사람의 수준.ㅎ 가 과연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일까?의문이 든다.

-그래, 넌 너의 식으로 살아라.난 아닌건 아니니까...진정으로 대화를 할 필요성이 있을까?닫는것이 더 나을거 같다.통하는 사람과 대화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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