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5 일째

소방작동 점검

-사장님, 오늘 60 입금해 드립니다.말끔히 점검후 깔끔하게 마무리 부탁드립니다.-네네 조속히 수리하겠습니다.

안산 소방기구 작동점검일이다.매년 1회씩 소방기구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부품은 교체하게 된다.매년 하는거지만. 왜 그렇게도 고쳐야 하는것들이 많은지..
작년엔, 585000 원을 지불했다.그것에 비유해서 올해도 그 정도의 소요될거라 판단하고,60 을 보낸다했다.점검후 이건바꾸어야 하고 이건 둬도 되자만 조만간 교체해야하고, 피시방도 금년에 새로 화재감지기구를 설치해야한다 는등등..점검후엔 벼라별 명목으로 들어갈 돈이 쏠쏠하다.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선수를 쳤다.무엇을 교체하든 60으로 마무리짓자좋단다.

일정규모의 건물은 주기적으로 소방점검을 받아야 하고, 그것에 따라 입주민에게훈련도 해야 하고,비상연락망도 만들어야 하고...
소방시설관리업체로 선정해 일임하면 좋은데 금액이 만만치 않다.

-뭐 그걸 맡겨요 그네들 돈만 받지 관리도 형식적으로 하고 마는데...신방화 이사장이 귀뜸해줘 점검만 했다.
수익성은 별론데 신경쓸 부분은 너무 많다.새로 신규로 추가된거많고ㅓ...
이게 바로 세상사 아닌가?

이런것에 너무 깊은 신경을 쓰지 말자.신경써서 해결될것도 아닌데.......
그냥 흐름에 맡겨버리자..

오늘 재산세 2 기분을 냈다.인터넷으로 입금하니 편하긴 한데 450 정도나 지출되어 9월은월세 받았지만마이너스 아님 다행이다.

<일기나라>의 연연으로 알게된 <수>요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편하단다.
30대초반에 알았던 우리들.그가 벌써 40 대 후반이라니 세월 빠르다.한참을 일기나라 애기를 하면서 웃었다.이젠 그것도 추억으로 변했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836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