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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1 일째

푸른 하늘아...

오늘 아침도 미세먼지 나빠 못갑니다.이런환경에 사는 우리가 불쌍할 뿐이죠.정말 답답합니다.

j씨에게 이런 문자 보내고 오늘도 산에 오르지 못한다.우린,언제 부턴가 아침엔 늘 이런 문자를 교환하고 확인하고 가는게 습관처럼배어있다.

-왜 요즘 나오지 않아요? 무슨 일 있어요?어제도 모처럼 갔더니 지인들의 질문.-요즘 미세먼지 나빠서 나오지 못하잖아요 오셔서 운동하셨어요?-뭐 이정도 갖고서 그래요, 다들 나와서 운동을 하던데...-방송에서 그렇게 떠드는데도 나온다?운동하는건 건강을 위해서 나온건데 이건 해치는 줄 알면서 어떻게 나와요?-뭐 이정도야..

젊은세대는,절대로 나오질 않는다.


답은,나와있지 않은가?하늘에 뿌연미세먼지가 시야를 가려 보이질 않은데 가서 그런 오염된 공기를마시면서 운동하는건 이익을 얻은게 아니라 되려 나빠지는거 아닐까?

나이든 사람들.고정관념을 버릴줄 모른다.습관처럼 뇌에 새겨긴 관념의 굴레.-이건 어릴적에도 살아왔고 여지껏 문제없었는데 뭐가 대수롭다고 ?우리어릴적은 하늘은 너무도 맑아서 파란 하늘을 늘 바라볼수 있었다.맑고 공활한 가을하늘.


산업화가 부른 재앙.더욱이나,거대한 중국이란 나라, 이웃나라사정은 생각도 않고 자기들 생각만하는선진국이 되지 못한 그들의 오염된 미세먼지가 수없이 유입된 탓.비가 와 하늘이 오전까진 너무도 맑았는데 중국미세먼지 유입으로 이렇게도 혼탁한 하늘을 보게되는것.<중국발 미세먼지>이건 보고만 있어선 안된다.외교적으로 당당하게 저감대책을 요구하고 그들이 끼친 영향이란 것을 토론하고연구하여 심대한 것이란 것을 주지시켜야 한다.


중국이란 나라는,정말로 살수없은 환경을 보면서도 아무런 감각도 없는건지 무지한지...
시 진핑은,중국이 물질적인 앞선나라가 아닌 살기좋은 나라란 것을 만들생각을 하지 않는가.유럽의 인근국가들의 맑은 가을하늘.그들은,기후문제에 민감해서 서로가 조심하고 이웃나라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규제가 강한것이 바로 선진국의 모습이다.<인간의 삶의 질>국가가 나가야 하는 길 아니던가?

이젠,우리도 중국의 야만적인 행위를 보고만 있어선 안되고 강하게 요구하고 대응해야 한다.

우리가 왜 너희나라의 오염된 공기를 마셔여 하느냐?비상대책을 강구하라.정상회담을 해서라도 우리의 의지를 천명해야 한다.우리가 그런 상황이었다면 중국은 아마도 수십번은 더 소란을 떨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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