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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9 일째

자살

기획재정부 전 사무관 신 재민.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던 그를 경찰이 발견 극적구조했단 뉴스.다행이다.귀중한 한 생명을 구했으니...

기획재경부 사 무관인 그.자신의 의도가채택하지 않아  제보했다고 어떤 선입견으로 매도하는 것도볼상스러운    잣이고,불만을 갖는것도 그렇다.


-부처간의 의견이 반드시 채택이된단 것도 장담할수 없고,좋은안이라고해서채택되는건 아니고 여러부처간에 의견조율을 끝내고서 합리적인 방안이 되는거지,개인이든 부처든 그 안이 반드시 채택되는건 아니지 않는가.


김 동연 전기획재정부총리의 애기.당연하다.


<신 재민 전 사무관>의 제보.순수한 열정에 제보했다고 하는게 맞지 그걸 무슨 음모가 있어서 라든지..개인의 사욕을 위한 제보라고 매도하는 것은 정치권이 빨리 버려야할 적페다.서로 그 사람의 순수성을 바르게 보지 않고 이용하려고 하고,아전인수격으로유리하게 이용하려고 하는 짓들.빨리 버려야 할 짓들이다.



한참 정열을 불태워야 할 위치의 그가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왜 했을까?다행히도 발견되어 생명을 잃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얼마나 괴롭고 안타까웠으면 그런 행동을 하려 했을까?그런짓을 순수하게 겸허하게 받아들이려고 하고 다시 한번 귀기울여 보려는 노력도 없이 무조건 매도하는 자세.지양되어야 한다.


-사욕인가,공익인가?그게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젊은 사무관이 모든것을 버리고 용기있게 제보했다는 건 사익은 아니라 본다.그 사람의 진심은 어디서 나온건가?파악이 중요하다 본다.


자신의 합리적인 제안.그게 선택이 안된 경우는 공직사회에서 너무도 많다.그 모든것이 자신의 의도대로 다 흘러간다면 얼마나 좋을까.현실은 너무도 다르다.


여든 야든 소모적인 경쟁을 하지 말고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이젠, 그런 볼쌍 사나운 싸움은 그만했음 한다.아무리 그들이 부르짓어도 이미 국민들은 안다.어떤것이 정상이고 비정상인지...그건 상식이니까....


자살,그건 그 사람이 죽은게 아니다.남은 가족이 모두 죽음으로 몰고가는 것이란 생각.한번 쯤 생각해야 한다.남은 자들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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