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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4 일째

연애의 맛

요즘 뜨는 방송,<연애의 맛>과 <섬 바디>를 즐겨본다.참 재밋다.우리가 했던 <연애>와는 다른 지금의 모습.아련한 향수에 젖는다고 할까?-아 나도 그땐 그랬었는데....?

<섬 바디>는 댄싱 로맨스지만, 그 전개가 남녀의 사귐을 주제로만든 것이라 전혀 답답하지 않다.선천으로 부터 서운한 감정을 느껴 괴로워했던 재원.그때, 자신의 롤모델로 생각했던 남자 대한.부산여행을  함께 했던 재원.그 때의 여행,두 사람의 사랑을 묶게하는 계기 아니었을까.바닷가에서의 즐거움,스킨쉽으로 더 가까워진 사이.갑자기 자기의 옆을 떠나 대한앞으로 가는 재원을 바라보는선천.이미 늦었다.왜 진즉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딴 여자를 기웃거렸을까?선천의 수정에 대한 기웃거림.그 작업(?)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던 재원.그때의 배신감.그것 때문에 대한에게 더 가까워진거 같다.10회 마지막선택이 남아있지만,재원과 대한, 의진과 수정,주리와 홍학으로 맺어질 가능성이 많지만, 모르지.어떤 순간에 또 다시 바뀔지...?

여자는, 비록 자신이 상대남자를 좋아하지 않아도 배려하고, 친절하고시선을 보내면 끌리게 되어있다.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자신을 인정해주고 작은 배려라도 해주는 남자.선택하게 되어있는거 같다.

<연애의 맛>에서의 이 필모와 서 수연.이미 결실을 맺어 이달에 웨딩마치를 울린다니...방송에서 맺어졌지만,해피엔딩으로 끝나 이 프로가 폭발적으로인기를 끌거 같다.

<고주원>과 부산의 <김 보미>첫 데이트에서 한눈에 반한 고주원.누구나 호감을 느끼는 미인형의 부산의 그녀.뜬금없이 찾아간 고 주원.서울에서 부산으로...위대한 사랑의 힘.서면에서 영어학원에 다닌다는 것 뿐.서면일대의 영어학원을 다 뒤져, 2시간이나 해매다가 결국찾는다.서프라이즈.이런게 여자에게 깊은 감동으로 전해지는거 아닐가?하나의 이벤트라 해도 그건 정성이 깃들여져 있어야 감동을 준다.이 필모가 진심으로 부산의 밤 여행처럼..

두 사람의 극적인 만남.정말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있는 풍경.잘 생긴 고 주원와 김 보미.이 두사람의 결말도 결국은 결혼으로 골인하지 않을까?예상을 해 본다.둘이서 잘 어울리는거 같고, 뛰어난 미모의 두 남녀.기대가 된다.아직까진 <연애의 맛>의 출연진에선 단연 덧보인 두 남녀.잘 생긴거 하며,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좋은결말로 귀결될거 같다.시청자는 그들의 눈빛을 알기때문이지.

김해의 <선>어디서 살고 있나,갑자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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