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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도전있는 곳에 변화가 있다 : 2 일째

운동하는 재미

오늘도 8시경 도착해서 11시가 넘어서야 귀가했다.3시간의 운동.힘은 들어도 성취감에 뿌듯하다.1달 조금 넘었는데 이젠 사람들도 사귀어 편히 지낸다.

몇몇 줌마들과도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아직은 일상적인 대화지만, 더 지나면 깊은애기도 나눌수 있다다들 친절하다.아직까진 모든사람들이....

-이건 그래도 연속 3번을 들어야 효과가 있어요.균형미 갖춘 회원이 그런다.헌데, 3 번을 연속적으로 한단게 정말 어렵다.30번 올릴걸 나눠서 2번씩하던가 좀 쉬었다가 또 이걸 하란애깁니다연속이 아니라 오늘 역기를 3번을 하란애기죠.3번 연속아닌 오늘 3번 하란 애긴데 그걸 연속적으로 하라고 알았다.

러닝 머쉰도 첨엔 20분 후에 30분 정도 걷는다.유산소 걷기 운동은 기본적인 운동 아닌가.아무리 걷는다해도 땅을 짚으며 걷기만 하겠는가.

운동중에, 보건소에 올라<체지방검사>를 했다.간단했다.피 검사가 아니라 운동기구위에 올라 있으면 자동적으로체크가 된다.-과체중과 허벅지를 더 크게 해라.하체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할거 같다.상체보담 하체의 비중이 훨씬크다.나이가 들수록 하체가 빈약해지는것이 문제다.

3시간이 장시간이라 힘들지 몰라도 천천히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서근력보강으로 건강하게 지내야지.<운동>은 시간되면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해야 할 의무.어떤 운동이든 쉬운게 하나도 없지만, 하고나면 그 뿌듯함그건 해본 사람만 안다.

옆사람과 대화하면서 돌아가면서 사는 박카스 한병의 맛.분위기도 좋은거 같다.한 공간에서 함께 운동한다는 의미.회원들이 더 친하게 지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오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날엔 실내운동이 최고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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