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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1 일째

미스트롯 시청소감

18일 방송된 <내일은 미스트롯 >을 봤다.전의 군부대 위문행사시에 팀 5위로 꼴찌로 탈락위기에 몰렸던 <트롯여친>팀의 에이스 <송가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백마부대장병들의 떼창으로던숨에 1 위를 받은 트롯여친팀  전원4 명은 그대로 준결승전에 올랐다.사실은,송 가인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12 명이 오른 준결승전.<레전드 미션>으로 트로트의 전설 남진, 김 연자, 장 윤정 3 명의 노래중에서골라서 불러야  하는 미션.5 명만 오를수 있는 결승전.죽을 힘을다해 부를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라 모두들 긴장한 분위기.7 명의 심사위원의 700점에다 300 명의 현장관중석 300점을 합하고 인터넷서 자신이 받은 점수를 더해 순위를 결정한다는 것.

12명중 7 명이 불렀고 나머진 25일불러서 판가름 날거 같은데.....폭발적인 가창력을 뽑내는 <정 미애>가 남아서 변수는 더 남았지만...

결승에 오를후보는??송 가인, 홍 자,정 다경, 정 미애, 김 소유로 보는데 내 견해가 맞을까?

그날 송 가인은,<김 연자의 영동 부르스>을 불렀다.200 점을 주고 싶다는 김연자의 맨트가 없어도 잘부른 노래지만, 작곡가 조 영수는 그 노래가 저음으로 쳐져90 점을  받을수 있단다.노래선곡에  잘못되었단 애긴데...좀은 그랬다.한많은 대동강이나, 용두산 엘레지 처럼 쉬원하게 뿜어내는 고음이 없어조금은 아쉬웠지만, 잘 부르긴 잘 부른노래다.잘 부른단 것은 듣는 사람의 감정을 사로잡아 그 분위기를 살려 노래의 본뜻을 잘 전달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정 다경>의 가슴 아프게도 감성을 젖게해서 호평을 받았다.역시 고음을 무리하지 않고 부르는 그 노래는 듣기 좋았다.송가인의 627 점을 넘어 640 점으로 13 점이나 리드했다.<홍자의 사랑참>도 노래는 좋았고, 관객의 감성을 잡는데 성공했지만,심사위원들의 653점은 너무 과한건 아닌가?

<미스 트롯>경연이다ㅣ홍자는 단 한번도 트롯을 부르지 않고서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만 불렀다.여기가 트롯경연장 아닌가?그런 발라드만 부르는 홍자를 심사위원중에서 단 한사람도 어떤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조 영수작곡가와 장 윤정은 왜 침묵을 지키고 홍자에게 그렇게도 관대한 평가를 하는지 ?그리고 심사위원이란 사람들 7 명의 면모를 보면 과연 그 사람들이 전문적인 트롯트를 심사할수 있는 자질을 갖춘자들인지??의아한 생각만 든다.<티비 조선>에서 100 억을 들여 그런행사을 할 생각였다면 적어도 트릇트 심사위원들을 좀 중량감있는 트릇가수와 저명한 작곡가들로 채워야 하는거아닌가?박 명수가 진정한 가순가?<이미자><김 연자>< 주 현미>같은 힛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대중가수를 초빙해서 심사를 보게 했어야 더 믿음이 갔을텐데 ....??

<장윤정><신지>는 왜 그렇게도 송 가인에게 야박할 정도로 그럴가.<신지>는 데스매치에서 두 사람이 실수하지 않아야한다고 사전애기 했다.송가인은 무난하게 잘 불렀지만, 홍자는 한군데서 음 이탈로 실수를했다.헌데도 더 후한점수를 줬다.실수해도 더 잘부른다?? 이런 자기모순적인 발언이 어디 있는가?송가인의 용두산은 누가 들어도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가창력으로 대중가수로써의 전혀 손색없은 노랜데도 심사위원들은 8대 3 으로 홍자의 우승을 줬다.송가인의 뿜어져 나오는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인기를 끌어 인터넷 점수 300점으로 최고를 찍은 반면홍자는 290 으로 2위다.대중적인 지지가 누가 더 높은가.누가 더 대중의 마음을 사로 잡는가?

-심사위원들을 전원 실력있는 사람들로 교체하던가.
노래로 심사하는,어떤 선입견도 없이 하던가.
자신이 좋아하지 않은가수라고 혹평을 하는가.문제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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