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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0 일째

원곡자도 울어버린 그 노래

-미련없다 그말이 진정인가요,돌아서던 그 마음이 진정인가요.결승전에 오르기위한  1대1로 1절만 부른  그 노래, 김 연자의 <진정인가요>송 가인과 김 소유의 대결.두 사람은 절대로 질수 없는 절대절명의 대결.두 사람이 모두 국악과 선후배와 전통트롯을 감칠맛나게 부르는 경쟁자였다.그 전에,김 소유는 방청객 300 명중 282명의 응원으로 12 명중 호응도가 가장 앞선 가수.


거의 모두1 위를 했던 송 가인였지만....관객의 호응도가 압도적으로 앞선 그녀앞이라 긴장하지 않을수 없는 빅 게임.마스터들도 손에 땀을 쥐고서 추이가 기대됐다.선창을 한 김 소유.힘있고 박력있게 선창을 해 관중의 우뢰같은 박수를 받았지.후에 부른 송 가인은 부담을 느꼈을테지만...역시 송 가인은 달랐다.선창보다 더 섬세하고, 더 감정있게 불러 처음 박수쳤던 관중들의 함성과 박수.비교가 되었던 게임.-역시 송가인이네.


다 끝나고나선 두 가수는 그 노래에 심취해서 눈시울을 적셨고...-제가 그 노래로 저의 이름을 알리게 된 노래고, 그 노래가 너무 어려워 요즘도컨디션이 나쁠때는 음을 이탈하는 노랜데, 두 후배가 너무도 열정적으로, 끝내주게 불러 감동 받았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진짜..눈시울을 적셨던 노래다 원곡자가 들어도 감동을 받았는데 대중들은 어땠을까?

그랬다.그 노래에 몰입해서 부른 송 가인.자신도 모르게 눈시울이 적셔온 모양이다.얼마나 열창을 했고, 감동을 줬음 원곡자가 그렇게 감동을 받았을까.노래의 힘.사람의 마음을 적셔주는 노래의 엄청난 힘.


<트롯>은 우리겨레의 한과 아픔을 녹여주는 노래라서 대중적인 감흥을불러이르키는 것일거다.ㄹ<미스 트롯>이란 프로가 이렇게 엄청난 반향을 불러이르킬줄 상상지 못했을거다.트롯은 그냥 즐기는 노래가 아니라,가슴을 절절하게 적셔주고, 추억과 연인을, 사랑을 되뇌이게 하는 힘.그 힘은 어마 어마 한것.


송 가인이 이번에 부른 노래에서 가장 절실하고 가장 심금을 울렸던 노랜<진정 인가요>란 것 같다.가장 가슴에  와 닫았고, 가장 애절한 아픔을 표현한 노래라서 그런가.어떻게 이 노래를 듣고서 싫어할수 있었을까?1982년도 발표하고 일약 인기가수가 된 김 연자.


원곡자 김 연자의 노래를 들어봐도 역시 송 가인의 노래가 더 절절한거 같다.섬세하고,더 아픈마음을 전해주는거 같고...같은 노래라도 누가 부르는가에 따라 이렇게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_역사의 한 페이지를 긋는 트롯가수가 되겠습니다.송 가인의 다짐이 현실로 되었음 바란다.대중의 사랑을 받는 인기가수이기 전에,   늘 소박하고, 소탈하고 자신의 집에서잔치하고 있는 집을 찾아가서도 즉시 노래를 부르는 그 열정과 성의있는 가수.노래외도 다른 인간다운 면에서도 만점을 받을수 있는 가수.기대해 본다.
-너 더 이뻐졌네.-방송 타면 이뻐져.응대하면서 너스레를 떨던 그 모습, 보기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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