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1 일째

소통한다는 것

헬스장 다닌지 6 개월.이젠, 낯도 익고 아는사람들과 가벼운 농담정도도 나눈사람도 있다.

그중,y 라는 여자.첨부터 배려해주곤 조언도 해주어 점심도 샀고, 대화도 했는데..더 이상의 가깝게 지낸단건 접어야 할거 같다.

-티비는, 화면만 보지 왜 소릴 크게 올리느냐.-소리가 커 음악을 들을수 없다.간섭을 하는게 아니라, 이건 자신이 먼저 와서 운동한 베테랑이라고 터줏대감노릇을하는거 같아 상당이 기분이 상했다.-사람들 떠드는 소라에 뉴스를 볼수 없다.어찌 뉴스를 화면만 보란애긴지..참으로 답답한 여자다.모든걸 자신의 스타일로 해주길바란다면 아니다.

지난번,y가 점심을 샀으니 이번엔 내가 살 차렌데 이것으로 끝이다.더 이상의 대화를 지속한단것은 피곤하다.불편한 자린데 어떻게 점심을 같이 하나..그래도 어떤 소릴 듣지 않기 위해 점심을 산뒤에는 선언한다.-우린 서로가 맞지 않아 불필요하게 만남을 갖는것은 무의미하니 편하게운동하곤 합시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운동하는 헬스장.그 다양성을 인정해주고,이해를 하면 좋은데...왜 모든것이 자신의 취향에 맞아야 하는건지..친하지도 않은 이성에게 불쾌하게 애기하는것은 무레가 아닌가.-조금 소리가 높은거 같은데 좀 배려해줌 안될까요?이렇게 물어야 메너있는 태도 아닌가.

사람이라고 다 같은건 아니다.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다.그 다양성을 이해해주고, 기분상하지않게 애기해줘도 되는데...일방적인 단언.그건 메너있는 태도가 아니다.

y란 여자,내가 잘못본거 같다.쿨한줄 알았는데.......말이 많은 좀 피곤한 스타일이다.

인사도 할줄 모르는 한 줌마.대화를 끊고 지낸거 처럼 이 여자와도 끊자.좋은사람도 넘치는데 왜 불편한 여잘 만나서 신경을 낭비해..과감히 청산하고, 인연은 여기까지로....과감하게 호자.불편하고, 걸림돌 되고 하는 사람들.심성 좋은 사람들을 만나자.내 노력도 배가 되어야 하는건 당연한 것.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843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