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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2 일째

공인이면, 책임도 크다.

-배우 강 지환, 성폭행혐의로 긴급체포.경찰 조사중.


-술이 취해 전혀 생각이 나질않는다.그가 경찰의 조사에 진술한 내용이다.자신이 전날밤 저지른 것에 대해 술탓이란다.술이면 무죈가.교통사고든 살인사건이든 범인들이 <술>탓으로 돌린다.마치 면죄부나 되는것 처럼.


자신의 기억이 나지 않은다는건 말이 안된다.구체적으로 낱낱히는 기억은 못해도 그날의 한일을 전혀 모른단것은말도 안된다.


지난번 영등포구청역 지하철에서, 여성상대로 몰카를 찍다 체포된SBS의 간판앵커였던 김 성준.가장중요한 시간대인 8시에 뉴스진행자였던 그 사람.그는,여성의 신체부위를 촬영을 부인했지만, 찍힌 사진이 나와 꼼짝없이 검거된것.-왜 이런 짓으로 쌓아온 명성을 하루아침에 그렇게 허공에 날려버릴까.그 정도의 유명세를 얻기까지 각고의 노력과 시간을 보냈을텐데....

-강 지환은,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뒤에 여성을 성폭행했단다.왜 여자들은, 그 사람의 집으로 가서 술을 마시고 그곳에서 잠을 잤나?여자가 남자의 집에서..그런 상황을 만든 여성도 문제지만, 아무리 미쳤다해도 요즘의 성폭행으로 신세망친 연예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극복못하고 그런짓으로 인기를 땅에 떨어뜨린단 것인가.

유명 방송인 김 성준.잘생긴 얼굴로 , SBS간판 아나운서로 그렇게 명성을 얻고서 인기를 누렸는데, 무엇이 아쉬워 그런 추한 짓으로 체포되었나?

공직생활중에,가장 수치스러운짓은 파렴치한 짓으로 구속되고 도중에 파면되는 공직자.뇌물등으로 인한 금전적인 유혹.그게 젤로 컸던 것.제발 그런수치스런 사건으로 그만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그게 항상 뇌리에 박혀있었기에, 수많은 시간속에서 금전적인 유혹을뿌리쳤고, 긴 세월동안 승승장구한 세월은 아니었어도 그 누구에게도당당하게 설수 있었단것.그게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갑자기 그만둔 공직자들.많았다.순간적인 금전적인 유혹.그걸 이기지 못하고서 파멸로 끝난 경우.아내와 자식들에게 어떻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받아줄것인가.

순간적인 유혹.강 지환이든, 김 성준이든...그 순간을 냉정한 이성으로 상식으로 판단했다면 그런결과는 초래하지 않았을텐데 얼마나 후회할까.이미 엎질러진 물.다시 담을수 없다.

그 만큼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면 보답을 해야 한다.최소한 욕을 먹을짓은 하지않아야 하는게 도린데...공인,그 책임은 크기때문이다.그들을 좋아하고, 박수쳐준 국민들은 어쩜 배신감에 실망할것아닌가.안타까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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