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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있는 곳에 변화가 있다 : 1 일째

정두언의 죽음, 안타깝다.

지난 7월 16일 홍은동자택부근의 어린이 공원서 한나라당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정 두언 전의원이 자살했단 보도.깜짝 놀랐다.얼마전까지도 방송에 출연해서 소신을 밝혔던 분의 죽음은 믿어지지 않았다우울증 치료를 받았다지만,그게 그렇게도 무서운가?우울증이 자살을 한 원인였나?안탸깝다.

1957 년생으로 만62 세의 앞으로의 정치를 얼마든지 할수 있는 나인데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유서는 발견되었다는데 공개는 안된상태.가족에게 대한 미안함과 자식들에게 대한 당부겠지.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 부시장을 역임한 잘 나가던 사람.이 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든 1등공신으로 그 쪽사람으로 여겼는데...이 명박의 비리가 터지고 수감도 된 상태.자신이 잘못본 것으로 판단한것일까?이 명박에 대한 공격수로 변신했다.


그게 주군을 배신한것 아니라, 이 대통령의 인간미에 서운함을 느낀건 맞는거 같다.자신의 대통령 시절에 <청와대 제 1부속실장> 김 희중, 그 밑에서 별 궂은일을 하였고 저축은행 비리로 구속된 김 희중.그는 이 명박 대통령이 꺼내줄거란 기대로 항소조차 않고 견뎠는데...재임중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만기출소햇다.김 희중이 감옥생활중 그의 부인이 자살했지만, 이 명박은 가긴 고사하고자신의 명의로 된 조화조차 보내지 않았다.그걸 목격한 정 두언의 심정.인간에 대한 배신감은 컸고, 당사자인 김 희중은 어땠을까?자신이 그렇게도 헌신했고, 곁서 보좌한 대통령의 배신.비리 폭로자다 되었다.<인간의 배신>그건 한 인간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단건 상상하지 못한다당해보진 않고선.....

서대문 을구 에서 내리 3선의원을 했던 유능한 전직국회의원.재혼하여, 마포에 횟집도 운영하면서 재기를 꿈꾼줄알았는데...갑작스런 비보.-어떤 것이 그를 죽음으로 이끌게 했을까?궁금했지만, 명확한 이유는 없다.유족은 알수 있을지 몰라도...<우울증>치료를 본인이 했기에 등한시 한거 아닐까.


차기 국회의원출마하면 당선이 유력했는데...??방송활동등 활발한 일을 한 사람이 그렇게 하룻사이에 가야 하는지...<합리적 보수론자>로 부른다.패널로 나와서 애기한걸보면 어떤 쟁점에 대해 억지같은 고집을 발견수 없고 자신이 몸 담았던 한나라당의 뿌리인 <자유한국당>에 대한 쓴소리도당당히 애기한걸 보면서 참 그래도 보수중에서도 저런 보수론자가 있구나하곤 좋아했고, 62세라고 하니 앞으로 얼마든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할수  있는 연령인데, 극단을 선택했단것.손실이 아닐수 없다.

내리 3선하다 낙선한 충격였을까.그게 우울증을 도발한것일까.


합리적인 보수론자며, 양심적인 사람 고 정두언.자신의 소신을 과감없이애기하던 당당한 사람.이젠, 그 모습을 볼수 없어 안타깝지만....-부디 편히 쉬십시요, 그 평화로운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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