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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도전있는 곳에 변화가 있다 : 1 일째

물 소리만으로도 더위가 사라진듯...

관악산입구 만남의 장소.10시에 윤 국장님과 조우, 관악산등산했다.


며칠간의 장맛비가 관악산계곡을 흐르게 하여 등산하는데 운치가 있어, 보는것만으로도더위가 가신듯 쉬원하다.관악산정상의 계곡으로 부터 발원된 물이 하류로 하류로 흘러내리는 풍경.물보라를 이르키며 보는것 만으로도 쉬원함을 느끼게 한다.방학이고, 휴가철이라 인근의 학생들과 부모들.모두들 관악산 계곡으로 몰려들었나.한참 놀기 좋은때라 물장구 치며 노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인다.-저런 풍부한 물도 낼이면 점점 얕아져 며칠비가 오지 않으면 말라버린 계곡이을씨년 스럽게 드러내 보인다.비온뒤의 뙤약볕.많은 사람들이 요소요소에 가족단위로 몰려와 텐트를 치고 오손도손 도란거리는풍경이 더 없이 부러워 뵌다.


-외국에 머물고 있는 영란.-여수에 머물고 직장생활에 여념없는 세현.우린 언제나 저런 평화로운 모습을 연출할거나...


등산로입구엔 <자연 탐험여행>이란 푯말과 함께 군데 군데에 세워진 구름다리와 흔들다리 등등.한쪽에선 준비하는 모양이다.-학생, 이거 타러 왔나?얼마나 받고서 탈수 있나?-이건 어른은 1 만원,학생은 5 천원요.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탈수있어요.어딜가나 당일 그곳에서 돈 지불하고 탈수 있는 곳이 없다.숲사이로 난길을 스릴을 느끼며 걷는 기분을 만끽한건 좋은데..저걸 한 바퀴도는데 몇분이나 걸릴려나.어른1 만원, 좀 비싼거 같다.

아침까치산에서 한 시간정도 운동후에 올라온 관악산.3시간 정도 등산한거 같다.좀 발거름이 느릿하지만, 나이를 무시한 등산.무린거 같다.전에는,식사후에 왔던길을 되돌아 올라와 신림동 전철역으로 왔었는데..지금은 무린거 같다.무리한 운동,아니함만 못하니까.

점심하면서,윤국장의 말씀.-난 문재인 나오면 다른곳으로 돌려버려.그 친구 보기 싫어.경제가 파탄날 지경인데 어떻게 좋아할수있어.-정치애긴 스톱합시다.정치는 부자간에도 맞지 않는데 내 생각을 아는 사람에게 억지로 좋아하게 하는건문제가 있죠.

아무리 좋은사이라도 정치문제가 끼어들면 핏대를 세운다.아무런 그럴 이유가 없는데도.....

편향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눈.듣고 싶은 애기만 듣고 싶고 싫은건 싫은 나이.

좋은사이일수록ㄷ,정치문제만은 꺼내지 말아야 한다.자신의 사상을 상대방에게 억지로 입력시키고 쇄뇌시키는 짓,하지 않아야 한다,그 사람만의 생각.존중해줘야지.-어떻게 정치가 그렇게 두부칼로 자르듯..그렇게 자를수 있는가?-제 생각엔 이렇게 생각하는데, 귀하는 내 의견과 맞진 않지만 존경합니다.이런 메너,필요한거 같은데, 윤 국장님의 자신의 강한 주장.어떻게 내가 그런 애기까지도 자신과 같단 착각을 하는가?답답하다.더운날씨였지만...그래도 의미가 잇었다.휠링을 했으니, 이 보다 더 좋은 운동이 어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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