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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1 일째

현 세입자와 재계약

어젠,그린 빌라 5층의 세입자와 만나서 재계약여부를 타진했고,연장해주기로 했다.앞으로 2 년간 더 거주해도 되는 재 계약이다.-이사 가기도 그렇고 뭐 할수 있으면 더 살고 싶어요.


5층이라 좁긴해도 복층이 딸려 애들과함께 살기는 좋다.헌데,너무 거실이 좁다.6 개중 다른건 다 임대용으로 샀고 이것만 거주용으로 산건데...어디로 갈것인가?다시 세입자로 살것인가,아님 비교적 넓은 곳으로 이살갈것인가.다시 꼼꼼하게 생각해보아야 겠다.

집이 3 채면 뭐하는가?내가 편히 쉴만한 공간은 한곳도 없는데...가장 편하게 살곳은 광주인데 그곳은 너무도 멀다.<서울>두고 지방에서 살긴 싫다.자존심인가.

들어갈것인가, 세입자로 살것인가?그것이 문제.소유개념 아닌 거주 개념이라 아무데나 살면되지 뭐 꼭 내 소유의 집에서 살아야 하나?그건 아닌데도 왜 내 집에서 살고 싶을까.<고정관념> 아닐까.거주는 내 소유에서 살아야 한다.깨야 한다.그건 고집일뿐, 아무것도 아니다.


주위환경 좋고 교통편하고 좀 쾌적한 환경이면 좋다.한번 심도있게 고민을 해보자 어떤게 상책인지...그래도 마음 한편은 좀 서운하다.내가 쉴만한 공간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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