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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면 또 일어서야조 : 10 일째

엘레지의 여왕 , 이 미자

며칠전에,노래인생 60 년 이 미자의 음악퍼레이드가 펼쳐졌다.한국인이라면, 국민가수 이 미자를 모른 사람없을 정도로 친숙한 가수다.60여년간을 우리곁에서 아픔과 애절함을 흐느끼듯 불러 심금을 울린가수가 이 미자다.<국민가수>란 타이틀이 맞다.

그의 힛트송 <동백 아가씨>가 공전의 히트를 쳤지만..<금지곡>으로 오랫동안 묶어놓고 못들게 했던 시절.퇴색적이고, 왜풍이란 것인데...어떤 근거로 금지했는지 모른다.

이 미자란 이름을 떨치게 했던 노래를 못 부르게 하고 금지했을때,정작 본인은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지금 들어도 그 음색과 목소리 변함없다.나이가 들어도 전혀 변함없는 천상의 목소리.한국 가요사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가수가 있었던가.

한동안 반짝 인기를 끌다가 사라지는 가수, 수없이 많다.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늘 신선하게 다가오는 목소리.가슴을,  쓸어내리는 듯한 애절함과 한.-누가 이미자 보담 더  더 잘불렀던 가수 있었던가.60년대 초반부터 지금껏 60년간 한결같이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몸은, 늙어도 목소리는 전혀 늙지 않은 목소리.

정답고 따스한 목 소리.반갑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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