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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도전있는 곳에 변화가 있다 : 1 일째

역지사지

-남의 입창에서 생각 해 본단 말이 바로 易地思之모든것을 자신의 입장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고 마음이 편해지는데..그게 세상은 그렇게 되질 않는다.자기위주의 사고와 행동.그래서 다툼이 있고, 때론 살인사건 같은것도 사소한 것에서 출발한다.<층간 소음>이 바로 그런 케이스 아닐가.

ㄱ 빌라의 세입자의 택배물건 사라진것.시시티비의 전문가 < 윤 >사장을  불러 확인했다.1 월 3 일 12시에서 2 시 사이의 사건.먼저 진짜 택배직원이 물건을 내려놓고 가는 장면,그리고 몇분후에 또 다른 택배직원이 또 물건을 몇개들고 들어오더니잠시후에 다른 물건을 손에 들고 나간다.먼저 온 택배직원은 물건을 그 문앞에 두고 갔고, 후에 나타난 다른택배회사직원은 배달물건을 내려놓고, 그 물건을 왜 들고 나올까?cctv가 작동한단 사실을 알고서 그런건지 엘레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내려온다그걸 모른단 것일까?<시시티비 작동중>이란 푯말이 붙어 있는걸 보면서 왜?

이해가 안되었다.너무도 선명한 화면이라 범인검거는 쉬울거 같다.<역지사지>란 단어.한번 생각해 보지 않았을까.비록 다른 회사직원이긴해도 업무가 같은거라 이해가 될건데..대부분은 주인을 못만나 문앞에 두고 간다.헌데, 그걸 손을 대다니, , 어이가 없다.

의약품이라고 하는데 그게 뭐 그렇게 탐난다고..?
혹시나 그 회사와 경쟁관계라서 그런것일까.적대관계라고 해서 직원들이 그렇게 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

cctv의 위력,대단한것을 다 아는데...-이젠 범인은 누군가를 알았으니 어떻게 처신하든 알아서 하슈.-네 생각 해 볼께요.뻔한 결과고 그 범인을 잡아서 혼을 내준다해서 모든게 끝은 아니다.조용히 만나 추궁하고 사죄받고 용서해주는게 좋은데...모든 범죄를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게 능사는 아니다.

같은 업종끼리 그런짓을 한단게 이해가 안되고...cctv가 작동한단 사실을 다 아는데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세상 참 모르겠다.그래도 마음은 왠지 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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