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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도전있는 곳에 변화가 있다 : 1 일째

당면 과제

가장 시급하고, 해결해야할 것이 바로 <광주 의 집> 수리다.비가 오면 비가 새어 방안이 축축하고, 전기가 끊어진다면 살수 없지.- 무어 지낼만 해요 다만, 전기만 좀 점검을 해야 할거 같아요누전으로 불이라도 나면 안돼죠.5 년간 살았던 ㅂ 씨.어떤 불편도 없이 살았는데....새론 새입자 ㅅ 씨.사진에, 문자에...피곤한 일이지만, 그건 내 건물이라 수리는 당연한것 이니까 해야겠지.-늦어도 10월 말까지만 기다려 달라.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땐 보증금을 돌려준다.-10 월 말까지 기다릴께요.


어젠,수원의 강이 새론 전기전문가와 약속을 해 갔는데 번복했다고 전화다.-그랬어?그것도 자네가 감당해야 할 몫이여.비가 들어차 얼마나 기분이 상했겠어?이해하고 다음 기회에 가봐.-미리 알려주던가 가는길에 오지 말란 것이 화가 났어요.-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자네가 참아.


엉터리 사깃군인 건축업자.완공도 안고 사라져 버린 파렴치한 자.<사깃죄>로 콩밥을 먹힐까 몇번이나 생각했지만.....보상을 해줄수 있는 여건이 아닌 거의 거지 수준의 생활.옥탑방에서 노모와 함께 살고 있다는 정보.스스로 접었다.배풀고 사는게 이익인 세상.복수를 해야 얻은게 없는데 해야 뭐하나.


10 월 말까지 약속은 했지만....그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편안하고 안락한 안식처 제공.그건 건물주의 당연한 의무가 아닌가.이 정도의 집에서 아무런 불편없이 5 년간 산 그 ㅂ 란 사람.이해가 안된다.-5년간 어떤 불편도 주질 않고 한번도 임대료 올리지 않아서 그랬을까?아닐거야.메너 좋아서 그냥 참은거 겠지.의외로 좋은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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