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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2011-12-06)   즐겨찾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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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백내장 수술

어젠,고대 구로병원서 와이프가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수술은 한 30 분에서 1시간 걸릴거구요, 끝나면 제가 연락 드릴께요 병원 근처에서 대기하세요.간호사의 간단한 애기로 와이프는 수술실로 난 밖으로 나갔다.-점심을 굶어 이 사람 혈당이 떨어질까 걱정되어 그런데 간단히 김빕을 사다줄까요?-포도당 맞으니까 괜찮아요.5-6 정도면 퇴원할껍니다.

점심은 가까운 식당에서 혼자 먹었다.

수술동안 기다림의 적적함.책이나 갖고 올걸....병원 내 보담은 밖에서 대기하는게 나을거 같아 병원 정문의 밴치에서 무료하게기다렸다.어떤 상황이 올지 몰라 기다려야 하는 거라 마음은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다.


20여년전의 나의 백내장 수술은 입원을 1 주일동안했었고, 4 일간이나 안대를 떼지 못하고 갑갑한 입원 생활을 했었는데, 얼마나 의술이 발달한 것인가?당일 입원 당일 퇴원이라니.........

우두커니 밖을 응시함서 시간을 죽이는데, 쉴새없이 드나 드는 119 소방응급차.촌각을 다투는 생명을 살리고자 열심히 공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그 들의 노고를 백번 칭찬해도 과하지 않는다.언제 부턴가 119 소방대원은 바로 인근에 친근한공무원으로 자리잡고 있다.<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분들이라 공직의 충실함 보다 더 높은인명의 생과사가자신들의 손에 달렸다는 엄숙한 사명의식.고귀한 희생정신이 없이는 수행할수 없다.지난번의 저혈당으로 해맬때의 그 고마움.소방서 찾아가 고마움을 표해야 하는데 아직 가질 못했다.<은혜>를 망각한 사람은 사람이 아니지.


-수술은 끝났고요 퇴원수속하시고 오전의 수술실로 오세요.간호사의 전화 받고 가니 아직도 침대에 눠있는 와이프._좀 당뇨관리 철저히 했음 이런일 없을걸...가련해 뵌다.나이들면 와이프가 불쌍해 보인건 나 만의 감정은 아니겠지.



-내일오셔서 안과에서 상담하세요.오늘 밤은 아무것도 눈에 넣지 마세요.

점심을 먹었던 그 식당.<된장 국> 백반을 먹었다.아무거나 먹을수 없기에 어쩔수 없다.-얼마나 건강의 소중함을 알겠지?제발 좀 당뇨에 신경써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좀 하고 그래 고집 부리지 말고....-다 알아.퉁명 스럽다.
잔소리로 들리는거지 , 한 두번 해본소리가 아니라..<수술>을 마쳤단 것에 안도하고 집에 오니 영란이도 긴장했었나 보다.고통스런일은 <가족의 힘>이 젤이다.가장 아파하고, 걱정을 해주는것이 가족 아니고 어디 있는가?<가족>의 소중함.새삼스런 애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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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written location : KOREA Seoul 명예회원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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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6 05: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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