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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또 다시도전을 합니다 이게 인생 이죠 : 18 일째

직업으로 평가하긴 그렇지만...

어젠,

안동의 ㅂ 사장과 연안씨와 함께  차 한잔한후 점심까지 했다.

차 한잔 하자는 ㅂ 사장말에 간단히 차 한잔하고 가려 했는데...

-제가 오늘 점심 살께요 가요.

연안씨의 제안에 함께 점심까지 이어지곤 다시 <메가 커피>로 이동.

 

-저 커피솦 가끔 오후에 들러 차 한잔함서 있다갑니다 좋아요.

늘 보는 거피솦 아닌 2층에 넓은 홀로 장식해서 편안히 쉴수 있는 공간의 커피솦.

 

안동의 ㅂ 사장은 운동함서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대화함서 지내는 사인데..

메너 좋지, 이해심 풍부하지,배려할줄 알지 배울점 많다.

나 보담 5살 연상이라 그럴까?

살아온 삶이 정상적으로 메너있게 살아왔단 애길거다.

 

-알고 보니 보기 드문 부자다.

늘 비자금만 몇억을 소유하고 있다니 대단하다.

젊은 시절부터 모아온 골통품.

사진으로 보니 이건 대단한 양을 어떻게 수집했을까.

골통품은,

결국은 투자며 그 액수는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모으면 돈이 된다는 생각.

수집만의 목적은 아닐것.

그렇게 많은 골동품을 혼자서 보시지 마시고 한번 보여주세요

절대로 만지지 않고 보기만 할께요 달란소린 절대로 하지 않고요.

-난 누구나 보여주지 않는데?

-그냥 구경만 잠간 한다니까요 어떻게 달라고 해요 귀중한  소장품을...

-한번 생각을 해 볼께요

-네 기대합니다 .

 

-00 주택 대표.

짐작컨데 지금도 건설분야에서 일을 하는거 아닐가.

주택분야의 권위자 일수도 있다.

경재력없이 어떻게 그런 골동품을 수집할수 있는가.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어야 소집하지.

 

-전요, 전에는 이런일을 했어요.

00사교춤 교실 원장 00

대화나눈지 얼마되질 않았지만 뭔가 끼가 넘치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늘씬하고 

세련된 몸매와 언어,미인축에 드는 미모.

어디 나무랄데없는 타잎였는데...

-아 그랬군요 전혀 몰랐어요.

 

내가 상상했던  그녀의 이미지.

여유있게 살았고 어떤 이윤지 몰라도 이혼의 경력.

늘 여유롭고 매사가 좀 까달스럽긴 해도 마음이 시원해서 화통한게 좋았는데...

나만의 편견일까?

사교춤이란 직업.

좋은 이미지로 봐주질 않는다.

기대했던 그 여자의 이미지가 사르르 무너지는듯한 충격.

오랜세월 그런 사교춤으로 생활해 왔다면 그건 좋은 이미지가 안된다.

<사교춤>이란 이미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결코 후한 평점을 주긴 어렵다.

 

  • ㅇ 여사 그런 경력의 소유자 였네요  놀랬어요

그 바닥이 어떻단 것은 제가 잘 압니다.

그냥 모른척하고 지냅시다.

기대 말고요.

ㅂ 사장이 둘이서 오는길에 애길한다.

젊은 시절에 주먹으로 한때 놀았던 ㅂ 사장.

같은 생각이다.

구태여 평가 절하할맘은 없지만....

더 깊은 대화는 할 필요가 없을거 같다.

비디오를 꼭 보아야 하나?

우린 꼰대가 맞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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