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또 다시도전을 합니다 이게 인생 이죠 : 6 일째

목장으로 갑시다.

매일 까치산에서 운동하면서 아는 ㅂ 사장.

ㅂ 씨는 나 보담 연하지만, 산으로 자주 오르내리면서 약초든 버섯이든 채취하는 자연인이다.

그래서 그럴까?

건강한 몸에 유연한 것도 다 산을 좋아하는 데서 비롯된거 아닐까.

 

<흑염소즙>에 대한 애기가 나오자

-그거 흑염소집서 주문하면 비싸니 내가 아는 목장에서 고길 사다 맡기면 싸죠

내가 잘 아는 목장있는데 거기 가요.

인근 흑염소집은 흑염소 13키로 기준으로 80포 80만원.

이게 정가라는데, ㅂ 사장이 애기하는 곳은 15키로짜리가 45만원이고 조제해주는 비용이

25만원이니 2키로 더 는데다가 가격은 10만원이 더 싸다는 애기다.

 

안동이 고향인 ㅂ 사장도 같이서 가자고 한다.

가서 직접보고서 잡아주며는 돈 지불하고 갖고오면 끝.

헌데 암컷흑염소가 더 비싸다고 하니 그것도 체크 포인트.

이런 정보를 우리가 어떻게 알수 있는가?

 

<흑염소 즙>

남자보담  여자가 좋고 와이프처럼 당뇨병환자가 좋단 애긴 들어서 알지만...

차일 피일 미루다 겨울가기 전에 해주고 싶다.

 

헌데 흑염소 집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디가 정상인지 갈피를 못잡겠다.

안경점마다 가격이 다르듯 이것도 그렇다.

-과연 정상가격이 어떤게 정상인지...?

이런건 믿는 곳에서 구입하라 하지만 특별한 관계도 없는데 어떻게 믿어?

가는곳마다 그럴듯하게 설명하지만...

말의 성찬 뿐이란 생각뿐 신뢰가 안된다.

 

월요일경에 파주농장으로 가자고 했으니 한번 현장보곤 결정을 한다.

ㅂ 사장도 동행하자 했으니 그때 가서 결정해야지.

 

<제천>의 사슴농장.

봉양읍 땅을 경작했던 사람.

그 사람도 흑염소 취급한가?

한번 놀러오라고 했는데 제천까지 어떻게 갈건가..

한번 전화나 해보자.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857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