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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우정

-난 지금 세무서에서 추징당한 것이 3 억이라 정신없으니 당분간 정리할 동안 전화하지 말자.매일같이 대화 누눴던 초딩 친구 ㅊ서로간에 대화단절한지 1 년이 지난거 같다.

그동안 심중의 깊은애기를 나눴던 사인데...왜?긴 시간을 침묵으로 이어져야 하나?혹시?우정에 금이 간건가?그럼 만나서 서운한 감정을 애기를 하던가..어떤 애기를 해주고 단절을 해야 남자답지 않는가?


-잘 있었냐?<결자해지>란 말 있지?너의 제안으로 동안 대화를 하질 않았는데 네가 매듭을 풀어줘야 하는거 아냐?오해있었던거 아니지?-네가 국힘의 윤 석열대통령을 너무도 지지하고 정치애기할때마다 부딫쳐서그랬어.-그래?아니 그 간 그건 서로가 잘 알았던 건데 세삼?정치는 형제간도 부자간도 달라그것 때문에 너의 성향이 아니라고 우정을 끊어?그게 말이 된다고보니?
-암튼 한번 만나자


자수성가해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던 그 친구비교가 안될 정도로 부를 축적했고 그 누구보다 풍요로운 삶을 구가하고 있지만...부에 대한 무한의 욕망.그 끝을 모르겠다.-넌 이젠 좀 쉬고 그래라나이도 적은 나이아닌데 이젠 쉴때가 되었어나랑 놀러도 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으로 다니고 그렇게 살자.-돈이  보여 그래서 벌어야해놀면 뭐해?-하긴 네 욕망을 누가 끊을까?


가깝던 사이가 갑작스런 어떤 이유도 아닌것으로 끊고서 지냈다.내가 손을 내 밀었지만....이유를 알아볼 필요가있다.<우정>의 진수는 뭣인가?보듬어 주고 도와주고 위로해 주고 아품도 어루만져주는것이 우정 아닌가?아직은,ㅊ 의 진심을 모르겠다.한번 진솔한 애기를 해 봐야겠다.그 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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