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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남자가 너무 가벼워

-ㄱ  사장,그 사람은 처음 본 여자에게 너무 집쩍거리는거 같아요그게 우리들 눈에 보여요.아는 지인이 귀띰 해준다.

1여년을  대화하면서 운동하는 ㄱ 씨.순수하고, 정직하고 좋은사람이다.이성만 보면 병적일정도로 집쩍거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ㄱ 사장, 너무 그러면 여자들 다 싫어해.내가 보기도 좀 그래요.-그냥 장난으로 하는데 뭐 어때요?-아무리 본인은 장난이라고 하지만 받아들인 사람이 어떻게 보는냐?이게 문제인거죠.잘못하다간 <성추행>으로 고소당할수 있어요.상대와 더 가까워 진 뒤에 그런건 좋지만....

천성은 좋은 사람인데 너무 입이 가볍고 농담을 진하게 한다.물론,이성에겐 살살 거릴정도로 친절하다.<친절함>에 녹아든건가?

남자들이 일방적으로 이성에게 집착하는 모습도 보기 좋지 않다.필이 통해야 이뤄지는 건데....왜, 그렇게 일방적인 통행인가?

-ㄱ 형,내가 살아온 경험에 의하면 여자들, 집쩍거리는거 절대 좋아하질 않아요.스스로 마음을 움직여 여성이 남자를 좋아하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ㄱ 형과 가깝게 지내서 충고하는데요 기분 나빠하질 말아요 내가 본대로 애기한거니.....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말아요.지난주 <예안>씨와 저녁 약속해놓고 일방적으로  파기한거.....그후에 그 분에게 미안하단 애길 하지도 않았잖아요?약속을 해놓고 파기할땐 미리 전화로든 만나든 양해를 얻어야죠.남자는 묵직한 성격 좋아하는 여자들 많아요.가벼우면 짤려.속전 속결로 나가는 방식,것도 문제 있고...-그건 너무 길어서 답답해요.바쁜 세상에 퍼뜩 치워야지.그게 속전속결로 해 치워야 하는 것인가?답답하다.

마음을 움직이고 소통이 되는것.이성의 마음을  움직어야 이룰수 있다는것.


자신의 외모만 보면 무조건 여자들이 따를줄 아는거 같은 착각.20-30대도 아닌 사람들이 외모만 멋있으면 빠질줄 아는줄 아나보다.세상 살만쯤 살았고 결혼도 해 봐서 어떤성격이 좋다는걸아는 나인데...착각도 너무 심하다.

다부진 몸매, 남자다운 얼굴.달변...처음엔 혹 하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본색은 드러나게 된다.<진실과 신뢰>주요포인트 인거 같은데 .................ㄱ 은 나의 충고에도 전혀 개선할려는의지가 엿 보이질 않는다.천성이 그러니 어쩔수 없다.그 만의 삶의 방식이니까...충고를 잔 소릴 쯤으로 치부하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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