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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결국은...

나와 말다툼 으로 ㅎ 와 멀어진 ㄱ .ㄱ 혼자만 바라보다 갑자기 자신과 멀어진 ㄱ 을 자신에게 돌아오게 하기위해 별스런 쇼를 펼쳤던 ㅎ-ㄱ 당신은 아무런 이유가 없잖아?그냥 ㅎ 에게 가요 .내가 싸운건데  왜 ㄱ 씨까지 멀어져요?-메너없는 짓을 하니까..

ㅎ 가 없는 시간이 외로웠을까?어떤 계기인지 ㅎ 와 차를 마신다.-김 사장님 오세요 차 한잔 해요.-ㅎ 가 내 앞에서 오만 불손한 행위를 한걸 정중히 사과하면 내가갈께요 그렇게 전해요그러기 전엔 절대로 전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내가 어물쩡 합류하길 기다렸지만 오지 않으니 답답했나 보다.그렇게 비난하던 ㅎ 의 곁으로 갔으니...거의 1년간 ㅎ 와 함께 차 마시고 식사도 하곤했지만...지난번 하는 행위를 목격하곤 다신 대화를 할수 없는 여자.확신이 들었다.-왜, 마음이 불편하게 차 마시고 대화를 하는가.

ㅎ 가 정상적인 여자라면,-지난번 무레한 말 사과합니다.다신 그런일 없을 겁니다.그렇담 손을 내밀순 있어도 그렇지 않으면 다가설 이유가 없다.더 편한 사람, 더 좋은 사람, 인간성 좋으 사람 많은데......................

ㅎ 를 그렇게 미워하던 ㄱ 씨.2달간의 남자의 자존심을 팽개치고 다시 돌아간담?-저 사람 그럴줄 알았어.ㅎ 가 뭔가 주는게 있어 그런거야.ㅎ가 매력있어 미인이야?다들 수군거린다.정말 무슨 떳떳히 밝힐수 없는뭐가 있나?의구심이 든다.내가 모를 두 사람사이의 어떤 비밀?그렇지 않으면 다시 ㅎ 의 품으로 갈 이유가 없다.

-그래도 놀던 물이 좋아서 그럴까?그건 ㄱ 만이 아는 팩트.


인간관계란?
참 이려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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