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술고등학교에 원서를 쓰기로 했다. 일주일전만 해도 이럴 계획은 없었는데 원래 가려던 학교에 예체능과가 사라졌다. 몇개월 전에도 얼핏 들었는데 그때는 그냥 한귀로 흘려버리다가 입시철이 되자 갑자기 다가왔다. 그래서 갑자기 예고 생각이 들었고 급하게 모든걸 결정했다. 부모님과의 상담도 반 전투태세를 갖추며 했고, 선생님에게 대뜸 말씀드렸다. 그러고 나니 입시시험까지 한달 반 정도 남은 지금의 상황이 되었다. 나는 붙을 자신이 있다. 올해 꾸준히 해왔고, 앞으로도 시간이 조금 있다. 그런데 막상 입시 연습을 실제로 하니까 점점 쳐진다. 오늘도 집중이 안되서 집에 일찍 왔다. 하지만 난 붙을것이다. 난 자신이 있다.
그래서 갑자기 예고 생각이 들었고 급하게 모든걸 결정했다. 부모님과의 상담도 반 전투태세를 갖추며 했고, 선생님에게 대뜸 말씀드렸다. 그러고 나니 입시시험까지 한달 반 정도 남은 지금의 상황이 되었다.
나는 붙을 자신이 있다. 올해 꾸준히 해왔고, 앞으로도 시간이 조금 있다. 그런데 막상 입시 연습을 실제로 하니까 점점 쳐진다. 오늘도 집중이 안되서 집에 일찍 왔다.
하지만 난 붙을것이다. 난 자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