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ghog
고등학교

사실 예술고등학교에 원서를 쓰기로 했다. 일주일전만 해도 이럴 계획은 없었는데 원래 가려던 학교에 예체능과가 사라졌다. 몇개월 전에도 얼핏 들었는데 그때는 그냥 한귀로 흘려버리다가 입시철이 되자 갑자기 다가왔다.
그래서 갑자기 예고 생각이 들었고 급하게 모든걸 결정했다. 부모님과의 상담도 반 전투태세를 갖추며 했고, 선생님에게 대뜸 말씀드렸다. 그러고 나니 입시시험까지 한달 반 정도 남은 지금의 상황이 되었다.
나는 붙을 자신이 있다. 올해 꾸준히 해왔고, 앞으로도 시간이 조금 있다. 그런데 막상 입시 연습을 실제로 하니까 점점 쳐진다. 오늘도 집중이 안되서 집에 일찍 왔다.
하지만 난 붙을것이다. 난 자신이 있다.

마롱카페
2013-09-05 09:49:20

어떤 전공인지... 왜 갑작스런 진로결정을 했는지 잘 모르지만....
지금 느끼는 갈급한 마음을 절대 잊지말고... 열심히 노력하세요 ^^
예술가의 길은 멋있어보이지만... 어떤 공부보다 고난이 많답니다.
힘내고 화이팅 하세요!! -예고출신 선배 ^^
ghog
2013-09-05 23:47:26

화이팅 감사합니다 !! ㅎㅎ
댓글 작성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기계집 60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