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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Hyun Yoon
내가 정말 나일 수 있는 공간을 위해..
더운 날씨 그리고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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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아아아 졸려.

요즘 너무 덥다 날씨가 왜이러지, 비오는게 너무 싫은데 요즘같아선 비나 시원하게 쏟아졌음 좋겠다.

 

거북이 등껍질 갈라진 것처럼 내 마음도 비쩍 말라서 갈라져 버린 것 같다.

시원한 빗소리가 내 마음마저 적셔주고 갔으면 좋겠다.

 

아무리 좋은 노래를 들어도 마음이 흥하지 않는다. 날씨 때문이겠지 ;(

더운날엔 정신도 못차리고 맥도 못추스리고.

삶을 어찌 살아갈게냐..............................하아..

 

그냥, 훌쩍 여행다녀오고 싶다.

또다시 여행병이 도지고 있다ㅜㅜ 늘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내가

이렇게 박혀서, 같은 생활을 하고 있자니 고3때 생각도 나고 근질근질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도 내 미래를 위해 고3때처럼 조금만 더 참아주고 견뎌줬으면 좋겠다. ;)

잘 견뎌주고 나면 중국행 티켓이나 캐나다행 티켓을 사야지

날 위한 선물 ^.^

 

오늘도 조금만 더 고생해줘 토닥토닥.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사랑해♡

 

 

-

 

거문고에 소리가 있다 하면은
갑속에 두었을 젠 왜 안울리나.
그 소리 손가락 끝에 있다 하면은
그대 손끝에선 왜 안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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