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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다이어트와 나의 생활들 ㅋㅋ

그래.. 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앞에서 밝혔다.

그리고 앞에서 2달동안 일하다가 원장이 나를 짤라서 지금은 백수라는 사실도 앞에서 밝혔다.


ㅋㅋㅋ


뭐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심각한 일이기도 한 일들...ㅋㅋㅋ


뭐 남들은 빨리 취직을 해야 하지 않냐고 하지만 나는 괜찮다. 뭐 이러다가 산입에 거미줄이야 치겠냐만은...ㅋㅋ


난 뭐.. 그리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음.... 요즘은 다이어트를 하루에 두시간씩 해서 두번 걷는것으로 한다. 그러니깐 총 4시간을 걷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되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다. 익숙해 져서 그런가? 그런데 내가 사는 곳이 좀 시골이다 보니깐...


(포항에 있는 오천이라는 동네에서 더 들어가야 밭이 있음)


음.... 내가 이야기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부지가 사 놓으신 밭까지 가는데 2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그곳에 가는 길이 좀 무섭다.


차도 많이 다니는데


그래서 그런진 모르지만 가끔 죽은 동물의 시체가 막 있다.


나는 살아있는 동물은 무섭지가 않은데 왜 죽은 시체는 무서운지 모르겠따. 정말... 싫다.


아빠랑 같이 걸어가는 길이였는데 도로 한 복판에 고양이의 시체가 떡 하니 있었다. 무서워서 안보고 후다닥 달렸는데 어떻게 된게 보기 싫은건 자꾸 눈에 들어오는지....


고양이의 목에 줄이 감겨져 있는 줄 알았는데 아빠의 말씀.


내장이 터져서 길게 쭉~~ 나와있는거래서 무척


놀랬다.


으..... 싫어... 난 죽은 시체가 젤 무서워......


그냥 죽은거면 모르겠는데 왜 내장이 나오는건가...으.....


불쌍한 고양이.......


오늘은 쥐 시체를 보고야 말았다.


자세히 본건 아닌데 쥐의 머리가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 있었다. 바퀴에 깔렸나? 무튼 그렇더라....


으.... 싫어


아!! 그리고 어제는 아부지가 무슨 바람이 부셨는지는 몰라도 삼겹살을 사주셨다. ㅋ 근데 한달 뒤에 고기먹으러 온다 그래서 좀 슬프다.


살이 좀 많이 빠진것같은데...ㅋㅋㅋ


내일 재봐야겠다.


너무 길게썼나? 에이....뭐;;;;;;;; 어때.. 내일기인데 ㅋㅋㅋ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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