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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내 인생의 어느 날...

사실 누구와 사귀는거 처음 해보기도 하지만

무척 떨리고 불안하기도 하다.


버림받는건 더욱 더 싫어하고


물론 이 생활이 싫다는건 아닌데....


조금은 불안하기도........... 걱정이 되기도 그런 마음?


아........................................................................................


사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전부 다 내가 짝사랑 했던 사람들 뿐이였다. ㅠ.ㅠ


그 사람들은 지금 멀 하나 ㅡㅡ ㅋㅋ


날 놓친걸 후회하게 될꺼야 ㅋㅋ


하루하루가 즐겁지만 하루하루가 조금씩 불안하다


그래도 나 잘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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