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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미칠것 같았다.

머리도 아프고 몸두 아팠다.

무엇보다 정신이 깨질듯 시려왔다.


 


한동안 쌓여있던 감정이 폭발하였고


모든 말, 아니 한 3분에 2정도 되는 말들을


 


한 후... 난 기억이 없다.


잘한 일인건지...


못한 일인건지...


난 잘 모르겠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도 보여주고


고집부리는 모습에


추한 모습도...


그냥 보여줬다.


 


그냥 단순한 섹스파트너이진 아닌것같은데


너무 슬프다.


 


말하고 나서도 왜이렇게 슬픈걸까?


 


처음 남자란 사람과 사귀면 다들 이렇게 힘든걸까?


 


머리도 복잡하고 어지럽다.


 


누군가가 말했다.


 


고민이 있을땐 한숨자고 생각하라고...


 


그래서 잠을 잤다.


 


왠걸 ㅡㅡ 더 복잡해졌다 이씨 ㅡㅡ^


 


모르겠다...


 


쓰고나니 머리가 더 복잡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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