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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돼지...같은 오라비...

자는지 답도 없다.. 이런 망할 ㅡㅡ 췟 내일 연락 오나 함 보자!!!! 돼지야!!!!!!!!!!!!!!!!!!!!!

내 방인데 너무 춥다. 밖보다 더 춥다 ㅠ.ㅠ 심각하다. 집에 집 식구 수도 얼마 되지


않는데 왜 식구 수대로 전기장판을 사가지고.... 하긴 식구 수가 얼마 안되니 식구 수


대로 샀겠다 만은.... ㅋㅋㅋ(우리 집 식구 해야 딱 3명이다. ㅋ) 아빠가 왜 동생을 낳지


않았을까? ㅠ.ㅠ 아무리 아빠가 친가쪽에서 9째라도..;;; 한명 정도는 더 낳아도 되었


을텐데.. 그랬담 난 아마 지금 서점에서 일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ㅋㅋㅋ 왠지


동생이나 언니가 있었다면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아무래도 본보기가 되려고 더 열심


히 살았을지도 모를 생각이 든다. 맞이라면 맞이대로 막내라면 막내대로 좀 더 아니..


지금보다도 더 열심히 살려고 하지 않았을까? 물론 내가 지금 열심히 안 살고 있다는


말은 아니지만... 나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있다 ㅋㅋㅋ 휴.... 힘들지만 밝게 살아야지...


어제 완전 실수 투성이의 날이였따. ㅠ.ㅠ 정말 힘든하루다..... 아..................................


그래도 힘내야지....

철나라
2009-11-24 11:14:42

항상 용기를 잃지 않고 사는 삶이 중요하답니다.
아빠 세대에는 너무 형제가 많아서 서로가 아주 가장 큰 경쟁 상대였답니다.
그래서 아이는 그런 경쟁이 없는 평안한 삶을 주시기로 작정했었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행복으로 알고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사세요.
행복은 곁에서 방긋이 웃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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