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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오옷 목요일에...

목요일에 서점 쉬는데 ㅋㅋㅋ 목요일에 오빠가 온다더라 ㅋㅋㅋ

어제 밤에 문자가 왔다 ㅋ 걷고 있는데 나한테 문자하는거인듯 하더라 ㅠ.ㅠ


불쌍한 울오빠 ㅠ.ㅠ 어디서 어디로 걷고있따고 문자보냈더라...


고기사줄까 라는 말에 무슨 금의환향이냐면서 보일러나 틀어놓으래...


무뚝뚝한 양반 같으니라고... 서울사람 맞아???


아.. 하긴 b형 남자니깐 그럴 수 밖에.... 울오빠 나한테 b형남자인거


속였거든 ㅋㅋ o형이라고 ㅋㅋㅋ 내가 그렇게 좋았나???


아님 그냥 속인건가 ㅋ


오홋 난 그런거 별로 상관없었는데 ㅋㅋㅋ 내가 미친거지 오빠한테 ㅋㅋㅋ


아 목요일에 보는데 뭐 해주나....


고기사다놓고싶은데 ㅋㅋㅋ


삼겹살!!! ㅋㅋㅋㅋㅋ 호옷 맛있는 삼겹살!!!!!!!!


먹을꺼이야기 할땐 사람이 변해...ㅋㅋㅋㅋㅋ


청소야 전에 다 해놔서 괜찮고.... 머 해놓지..?? 맛있는거...


장좀 봐야되는데 집에 먹을꺼 없음


오빠 할아버지가 냉장고 하나 사주셨는데 냉장고에 든게 하나도 없음...ㅋㅋ


딸랑 김치 쪼가리와 계란몇개 케찹과 마요네즈가 다임..;;


크다란 냉장고 켜놓은게 아깝다... ㅡㅡ


살꺼 적어놓은게 서점안에 있어써 ㅋㅋㅋ 내일 다른데다 적어야겠다 ㅋㅋㅋ


오빠 보고싶다고 했더니... 조금만 참으래 ㅋㅋ 3일밖에 안남았다고 ㅋㅋ


울오빠도 내생각 많이 했을까 했떠니... 하고는 있었구만 ㅋㅋㅋ


귀여운 울오빠 ㅋㅋㅋ


아...... 나 오빠한테 빠져서 어쩌냐.....


올해의 마지막도 우리오빠랑 지내고....


내년의 마지막도 우리오빠랑 지낼 수 있을까????


오빠가 무지무지 좋은데.... 내 일생에서 처음인 사랑인데...


정말 평생을 오빠만 보면서 살수있을까???


ㅋㅋㅋ


심각해지지말자!!!


 

철나라
2009-12-08 15:39:20

심각해져도 좋을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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