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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절대로 잊을수 없는 09년. 다시는 안오는 09년

나에게 있어서 올해의 큰 뉴스는 뭐니뭐니해도 오빠를 만나서 사랑한 기억들이 아닐까 싶다.

힘도 들도 아주 많은 일과 사건들이 있다는거... 힘들었지만 그 속에서 많은 일들...


하지만 괜찮다. ㅋㅋ 난 행복하다 생각하련다!!!!!


뭐... 처녀귀신 되는것도 면했고... 남자도 어느정도 알게 되었고.....


이정도면 09년을 재미없게 산건 아니니깐;;;ㅋㅋㅋ 좋다. 엄청나게 ㅋㅋㅋ


싫은건 23살이란 나이를 버리고 24살이 된다는거... ㅠ.ㅠ 난 이제 20대 중반이 되는거???


ㅠ.ㅠ 오빤 25살이네...;;; 에휴..... 늙었다..... ㅠ.ㅠ


(서로 늙었다 하고 있는 중임. 오늘보면 내가먼저 늙었다 해야지 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난 행복하다 생각해야 되는것 같다.


그 사람이 어떤상황이건 간에 사랑하는 사람이니깐... 난 외로웠고 오빠도 외로웠고... 서로 외로운사람끼리


이야기도 하고 ㅋㅋㅋ


아.... 정말로 잊지못할 09년 같다. ㅋㅋ


오늘도 그냥 푹 쉬면서 지내야지!!!ㅋㅋㅋ


 

뚜둥
2009-12-31 15:18:45

ㅎㅎ 27살되는 제가 들으니까 넘 부러운 나이임 제글보고 그런생각 하는분들도 있을거에여
나이란게 어딘가에차잇는 물같아여 나이들수록 깊어지겠죠 생각도 ..
푹쉬세여
철나라
2010-01-01 10:53:55

좋은 생각입니다. 또 새로운 삶이 더욱 멋진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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