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줄수없는 선물들...
주지못했던 많은 물건들과 내 마음들...
주고나서 끝내면 안되나?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10-01-07
조회 : 305
댓글 : 2
푸른지성
2010-01-07 17:16:42
그게 미련으로 보일수도 있어요...
꽃
2010-01-07 20:32:23
어떤 사람과 편지며 스티커 사진들을 함께 나눴던 것을 헤어질 때 돌려받았던 적이 있어요. 그사람은 후련했겠지만 갖고있는 나는 참 난감했죠. 버리기도 애매하고(사진은 더 그래요) 은근히 내가 갖고있게 된달까요.. 아무 의미도 없으면서? 주지 못했던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줘버리고 영영 잊을 수 있다면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면 ok, 그러지 못할거라면 과감히 날려버리세요..
주지못했던 많은 물건들과 내 마음들...
주고나서 끝내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