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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주지못한 선물 2

내가 오빠랑 백일때 접어서 만들었던 장미 글자.

내가 오빠에게 생일 전쯤 적었던 편지들... 그 두개랑... 오빠가 내차에 던지고 가버린


오빠 가디건...


그 사건이 터지기 전이라면 집에 가져다 뒀겠지만...


그 사건 이후론 줄 수 없었다. 아무것도...


그 여자. 오빠를 사랑한다던 그 여자.


아주 친절하게 사랑한다고 문자로 오빠에게 사랑한다고 하였던 그 여자.


그 여자만 있었음... 그냥 괜찮았을텐데....

철나라
2010-01-08 21:33:02

그 여자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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