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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빨간줄
아주 사소한 일기입니다.
그렇기 큰 기대는 안하시리라 봅니다.
그냥 쉽게 보다 쉽게 가시지 마시고 댓글하나 남겨주심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기억을 지운다면...

기억을 지운다면 난 어떤 기억을 지워야 될까?

오빠와 있었던 기억과 싫었던 기억들은 지우는것이 좋을까?


음... 그래그래 그러는 것이 좋겠지...


전화했다는 한가지 일로 인해서 내가 싫어졌다는 말과 나가라는 말들...


갖가지 듣기 싫은 욕과 함께...


이해야 되지만 난 왜 이런 상황까지 만들게 되었을까?


이제 연락 하지 않을래...


꺼두어도 연락하지 않을테니...


조용히 나혼자 힘들이지 않고 살꺼야....


조용히 그냥 조용히 나혼자 살께요... 사랑도 부질없고... 정도 부질없어.... 그냥 나혼자 잘살면 그만이고...


남자 이제 필요없어... 그냥 살께...


이제 진짜 헤어질꺼야... 폰번호도 바꾸고 그냥 사라질께...


그게 너에게도 나에게도 좋은거겠지?


넌 그냥 너대로 살고 난 그냥 나대로 살께...


사랑했고... 너도 힘들었겠지만 나도 힘들었어... 사랑했지만 이젠 여기까지야...


안녕. 이제 진짜 안녕...

2010-01-28 23:40:40

스스로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기를..
나를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을 만나서, 꼭 행복하길..
뜨거운 고구마
2010-01-29 00:27:49

가슴이 아픈 기억들 빨리 지웠으면 해요.
철나라
2010-01-29 11:08:45

잊지 말고 꼭 기억하세요.
지금의 마음을 그것이 인생에 소중한 교훈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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