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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고구마
柏拉图说: 学会放手 你的幸福需要自己的成全
참..

 

어제 날씨가 안 좋아서 괜히 하늘공원에 갔다


힘들게 올라갔더니 바람만 맞았다.


한강도 잘 안 보였는데 괜히 ...


대총대총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 몇장 찍어서 내려갔다


 


 


 


 


서연이 남친한테 생일선물 사려고 동대문에 가자고 해서 같이 동대문에 기기로 했다.


동대문에 도착하자마자 다들 배고프다고 해서 저녁부터 먹었다.


김영이는 된장찌개 ,서연이는 순두부찌개,나는 치즈돈까스...


저녁 먹고 두타로 직진했다.


서연이는 먼저 자기 입는 옷을 한 벌 사고 나서야 남친한테 선물할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에이...정말..= =


남자한테 옷을 고르는 게 처음이라서 한참동안 헤매했는데 갑자기 모댈이 입는 어떤 옷을 눈에 들어왔다.


음...괜찮다...


그래서 서연이는 빠른 속도로 이 옷을 샀다.


결국엔 서연이는 쇼핑했고 김영이랑 나는 아이쇼핑만 했다.


쇼핑 끝나고 바로 헤어졌다.


서연이랑 김영이는 같은 곳에 살아서 같이 버스 타려고 갔다.


나는 혼자서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 오는 중에 집에 돌아오면 또 심심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트에 갔다.


마트에 갔더니 사고 싶은 건 하나도 없더라....ㅠㅠ


그래서 그냥 집에 왔다.


컴퓨터하고 또 하고 추민이한테 전화를 받았다.


추민이는 한국에 도착했대. 공항버스 타고 오고 있대


좋다....


밤 12시 넘어서 추민이 우리 집앞에 텍시 타고 왔다.


내가 전화 받았고 추민이를 마중나갔다.


짐이 무겁지 않아..내 짐보다 정말 가벼워.ㅋㅋ


추민아...wel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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