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espoir
연관내용 : 일반 고민

사랑이 하고 싶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사랑받고 싶었어요

사랑하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사람도 조금은.. 나름대론 절 사랑했다고 생각해요
어릴때 돌아가셨다던 아버지의 묘소에도 절 데려가고
그런데
그 사람 절 떠나 버렸어요
너무 힘든 시간들이 지나고
이런저런 모진 마음으로 나를 추스리고 다잡았는데
어이없게 그냥 그저그렇게 알고 지내는 어느 한사람에게
나를 버리고 말았어요
별다르게 반항조차도 안하고 그저 순순히..
그래놓구선
내 몸을 갈갈히 찢어버리고 싶을만큼 수치스럽고 더럽단 생각에
어쩌지를 못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될대로 되라는 식의 내가 될까 두려워요
어쩌면 좋죠?
저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만취inMelody
2003-08-21 17:37:01

오잉~ @.@
엄마는외계인
2003-08-21 18:29:37

실수는 누구나 있기 마련이죠.. 그 사람이 또 그럴수도 있으니 확실하게 정리하세요..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게 확실하게 말해야 합니다..아니면 또다시 그런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으니깐요..
아야
2003-08-22 01:19:00

저 역시 한때 어떤 이유로 절 버리다시피 한적이 있었어요...

어느 순간 엄청나게 후회가 되더군요...

님의 마음을 다시 추스리세요...

아닌 걸 알면서 계속해서 실수을 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후회가 되는 일이었다면 그건 한번으로 족하죠...

모든 상황을 이겨내시리라 믿어요...힘내세요  
B612행성루이
2003-08-25 12:56:02

단지 놀아죠~~~~~
B612행성루이
2003-08-25 12:56:17

같이 놀기 싫어도 놀아죠...
B612행성루이
2003-08-25 12:57:03

땅거기 같다고 그래도 놀아죠,..
B612행성루이
2003-08-25 12:57:17

아니 넌 세바스찬이야~~~~
B612행성루이
2003-08-25 12:57:55

천스러워....
B612행성루이
2003-08-25 12:58:17

나가있어~~~~
B612행성루이
2003-08-25 12:58:30

짝짝 알프레도,,.
B612행성루이
2003-08-25 12:59:30

네 도렴님~~~
B612행성루이
2003-08-25 13:00:06

천한것들............
B612행성루이
2003-08-25 13:01:17

헤헤헤 얼굴도 그림도 안나오는것들이 잘난척하기는 !!!!
B612행성루이
2003-08-25 13:02:16

적어도,,,옥동자 정도는 되야쥐...
B612행성루이
2003-08-25 13:02:54

나가있어,,...
B612행성루이
2003-08-25 13:04:01

시끄랴....
최강울보γ
2003-08-26 16:00:36

머고 이건,,,,,,,,,ㅡㅡ^
포동이
2003-08-26 23:41:08

님...그러다가 일나요...그러니...맘을잡고....화이팅이여~~~!!
천랑
2003-08-30 15:51:01

장난스럽 답글들은 머지???
엄마는외계인
2003-08-30 18:37:14

참나..리플이 하도 많아서 들렸더니.. 누가 이렇게 장난 친거야?? 여기서 이런 장난 칠려면 그냥 탈퇴하지요~! 남은 심각한데 그런 장난 치고 싶어요?? 키쉬 물 흘리지 말고 그냥 탈퇴하세요!!! 정말 기본이 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고!!
킬링미
2003-09-05 22:55:21

슬프네요..정말로 슬프네요..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저도 한때 사랑하고싶었구 사랑받구 싶었었죠...사랑이라고해서 늘 행복하고 기쁘기만 한것은 아니겠죠...사랑이 떠났다고해서 넘 슬퍼하거나 힘들어하지 마세요..그래도 님이 열심히 사랑했던 슬프지만 기억할수있는 추억이 있잖아요...그리고 마지막순간까지 자신을 버리진마세요..그건 정말 바보같은짓이니깐요..실수는 누구나 할수있는것이고..또다시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는게 중요하잖아요..힘내세요..님..화이팅^^
의주넘☆
2003-09-24 03:27:58

저중에서 몇명은 동일인물이라 생각해봅니다,, 그냥 저런분들은 무시하시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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