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해주세요

민트초코
연관내용 : 일반 고민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내 주위에서 손쉽게 죽음으로 흩어지는지도 잘 모르면서 인간이 얼마나 약한존재인지에 대해서 왜 그렇게 잘 알고 있는 것같은지. 먼곳에서 꺼져가는 생명에 대해선 어쩜 그렇게 쉽게 유감을 표명했으면서 주위에서 일어나는 것에는 어쩔줄 몰라하는지. 난 참 가식이다, 정말.

 

 

I remember the way you looked like, the way you talked, and the way you moved.
Enough for me to pray.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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