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을 마치고,,,

중아,하늘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아침엔 너무 힘들었다.
물을 잔뜩 받아놓고 잠이들어버렸고,
식어버린 물때문에 놀라깨서는 택시를타고 지하철 역으로, 다시 서울역으로...

웃음꽃, 라마로, 프리, 지성, 나
무궁화를 가장한 통일호를 타고 부산까지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도착하니 가이, 킹이 마중나와있었다..(어찌나 반갑던지...)
죽은시인의 사회,, 킹은 정말 준비해둔 선물을 건냈다.( 너무 고마워,,자갸!!!)

프리와 지성의 카메라는 쉴틈없이 움직였고,
우린 망가지기 전에 찍자며 부산역, 지하철역,, 장소가리지 않고 찍혔당. -_-

금련산역,, 부산지역 짱이 되어버린 구리구리를 만나 다시 사진을 찍고
하얀그리움은 5분 뒤에...

드뎌 첫번째 New Face 등장,,, 
하얀그리움... 드뎌 내가 '언니'라고 부를 수 있는 님이 생겨서 어찌나 반갑던지...
글 올리는 것과 말하는 것이 꼭 같았다. ^^

이렇게 1차로 다들 만나서 숙소로... 으악^^
숙소는 정말 너무너무 기가 막히게 좋았다.

바다가 보이는 창, 넉넉한 방, 동그란 침대 ㅋㅋ
내려오면서 힘들었던 것들은 전부 잊어버렸다. 한순간에... (구리구리, 수고해써!!)

언니가 준비해온 초컬릿을 나눠먹고 초보검객 ...두번째 New Face!!!
외모는 완전히 고등학생였지만, 막 재대한 해군이었다.

횟집으로 ^^
난 두번째였는데, 역시나 푸짐하게 많이 먹었다.

거기서 만난 명랑소녀, 똥꼬바지,최강울보...
명랑소녀,,, 정말 상상했던 그대로 수줍은 스물 셋이었다.
똥꼬바지, 최강울보,, 더이상 말이 필요 없다. 멋졌다 ㅋㅋ 
( 술 많이 못먹어서 어쩌나..)

많은 생각들을 했고
즐거웠다.

세라피나, 노을,, 또 지금까지 정모를 통해 만난 키쉬가족 모두
함께 였으면 좋았겠지만,,
이렇게 시간이 가면서 나이를 먹어가고 계속해서 이곳을 통해
서로 나눴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 또한번 생기는 밤이다.
명랑소녀
2003-02-16 21:56:21

명랑소녀
2003-02-16 21:57:32

최강울보γ
2003-02-16 22:12:45

초보검객
2003-02-16 23:30:24

hyserapina
2003-02-16 23:47:38

구리서리
2003-02-17 00:11:03

만취inMelody
2003-02-17 00:12:49

白鈴/루냥a
2003-02-17 01:43:44

노을
2003-02-17 0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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