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건가봐.

중아,하늘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사랑하지 말라고 했지만,
난 그런거 잘 못하는가봐.

널 보고 있으면 , 그냥 즐거워 지다가도 
갑자기 슬퍼져.

인생이 sin 곡선을 그린다면
난 지금 최저점을 찍고 올라가려고 발버둥 치는 중이거든.

네가 있어서 조금 더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막연한 기쁨도 있지만,
널 사랑하면 참 힘들어 질 것만 같은 막연한 슬품도 함께 하네.

사랑해...
이게 어떤 종류의 사랑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아프지 말구,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음 좋겠다.
너에게.

네게 더 잘 어울리는 여자가 나타난담,
아마도 말없이 물러서겠지만.

지금은 그냥
이대로,,,
이대로 다가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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