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3학년때 같은반이됬더니 걔가 저를 자꾸 놀렸어요
4학년 갈려고할때쯤 2월정도에 파마를 했을때도 놀렸거든요..
그렇게 해서 4학년때 드디어 다른반이 됬다 하고 안정이 됫어요
그리고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됬어요 근데 걔랑 같은반이예요
전 또 "아.. 짜증나 나 3학년때 처럼 열받는거 아냐??"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아예 3학년때 일을 잊어버렸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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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걔가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너무 키가큰경우에는 목소리가 안좋고 얼굴이 잘생기면 거의 잘나가고.. 걸그룹에 푹 빠져있고요..
공부를 잘하거나 성격이 좋은애들은 키나 얼굴이 안되는 애 그정도??
얼굴도 못생긴편은 아니고 어디에다 내놓을수 잇어요 공부는 30명중 5등?? 정도고요
성질 안건드리면 성격도 좋아요 걸그룹 안빠져있고요 여자도 별로 안때리고 잘나가는애하고 친분 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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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랑 키차이가 한 5cm?? 전에 제비뽑기로 짝이 될뻔 했는데
뒷자리에 앉은 제 친구가 앞에가 안보인다고 저랑 짝이 됬어요
그리고 전 그 짝사랑이랑 같은모둠이 됫는데 말 한마디도 안걸어줫어요
그리고 쫌 얼굴잘생긴애는 1번밖에 얘기 안했고요 그것도 제가 중간고사 몇개틀렸냐는 이야기..
자랑은 아닌데요 1등 1명 2등 1명 3등 2명 저하고 어떤 남자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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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말도 안걸어줘요 2번이나 같은모둠 됬는데 너무 슬퍼요
만약 제가 그애랑 짝이 된다면 걔가 저에게 말을 걸어줄까요?
제가 너무너무 소심해요!! 그래서 말 한마디도 못걸어요 짝사랑은 비형이고 전 에이형이라서..
전 얼굴도 예쁜편도 아니고 공부는 3~10등 정도고.. 성격은 왠만하면 착하고 가만히있고 소심해서요..
고민 풀어주시고 제 하소연에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