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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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내용 : 이성의 마음
벌써 1년이 넘게 지났네요..
누나를 알게 된지..
하지만 지금껏 좋아한다고 섣불리 말도 못했어요..
타이밍을 놓쳤거든요..
그냥 술자리에서 만난 누난데..
계속 만나다보니까..애교도 잘 떨구..
귀엽더라구요..
그래서...좋게 좋게 지내다가..
그거 알죠?
친구도 아니고...애인도 아닌..
그러다가 대뜸 누나가 물었죠..
세이클럽에서...1:1대화루요..
"우리 어떤 사이야?"
그래서 제가 그랬죠...아무 거리낌 없이..
나도 왜 그랬는지는 몰라두..
'좋은 누나 동생 사이지..'
이러니까 대화방에서 휙 나가버리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날렸어요..
'그럼 어떤 사인데..'
"됐어"
그냥 그때..오늘부터라도..우리 관계를 확실히 하자고 했음..좋았을텐데..
그러다가 슬슬 연락을 멀리 하게됐어요..
우연히 학교 앞에서 누날 보았죠..
남자랑 팔짱 끼고 가는 모습을...눈이 마주쳤는데..쌩까더군요..
그게 작년 12월 초인데..
그뒤로..아예 연락 안하다가..
올해 2월말쯤..
뜸금없이 누나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머하구지내냐구...아무렇지도 않게..
또 아무렇지도 않게..누날 만나기 시작했어요..
또 다시..친구도 아닌 애인도 아닌 그런 사이루요..
바보같죠?
제가 원래 좋아한다고 말을 못하는 성격이에요..^^
이런말..친구들한테 하면 몰매 맞을것 같은데..
다들 바람둥이로 알고 있거든요..예전엔 그랬죠..ㅡ_ㅡ++
그건 나중에 얘기하구용..
그렇게 만나고 다니면서...제가 4월에 군대를 가게 됐어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의무를 다하려면 어쩔수 없는..
또 뭐..연락두절됐죠..
그러다가..어제 또 연락이 됐어요..7개월만에...ㅡ_ㅡ+
또 아무렇지 않은듯...
잊어야 하는데..잊을수 없게 만드는..그런 여자...
도대체 알수가 없어요..
다른 누나들과 함께 그 누나에 대해서...이런저런 말을 많이 했지만..
우린 결론이 안나왔죠..
단지 그녀는..매력이 아니라..마력을 소유한 자.. 란 것밖에..
누나를 만나구서는 성격이 바뀐것 같아요..ㅡ_ㅡ+
원래 제가 여자한테 이러지 않는데도..
매달리고 이런짓을 전혀 안하는데.......
어제 술을 많이 마셨더니..무슨말을 쓰는지..정리가 안되네여..
제가 워낙 좋아한다고..사귀자고..이런말을 못하는성격이라..
자존심이 강해서..여자한테 먼저 그 말을 들어야하는 성격이었는데..
한마디로..작업에 실패한 여자는 이 누나 밖에 없거든요..ㅡ_ㅡ++
누나가 그랬데요..친구들에게..
"난 남자 다루는 법을 안다"고...
여우같은 여잔데..그런걸 알면서도..계속 끌리는...이유가 뭘까요..
나랑 그렇게 지내면서도..다른 남자랑 사귀고 있었다는걸..
어제 알았죠..술마시면서..누나들과 얘기하면서..
근데 그게 한두번이 아니었다는...누나들의 말씀이..
그렇게 말을 해줘도..그녀에겐 마력이 있어서...
자꾸..생각나요..
이제 잊으려구요..잊을수 있을것 같아요..
누나에게 연락만 안온다면 말이죠..
잊을만 하면..연락이 오거든요..ㅡ_ㅡ+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그래도..연락이 기다려지는 이유는..뭘까요..
누나를 알게 된지..
하지만 지금껏 좋아한다고 섣불리 말도 못했어요..
타이밍을 놓쳤거든요..
그냥 술자리에서 만난 누난데..
계속 만나다보니까..애교도 잘 떨구..
귀엽더라구요..
그래서...좋게 좋게 지내다가..
그거 알죠?
친구도 아니고...애인도 아닌..
그러다가 대뜸 누나가 물었죠..
세이클럽에서...1:1대화루요..
"우리 어떤 사이야?"
그래서 제가 그랬죠...아무 거리낌 없이..
나도 왜 그랬는지는 몰라두..
'좋은 누나 동생 사이지..'
이러니까 대화방에서 휙 나가버리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날렸어요..
'그럼 어떤 사인데..'
"됐어"
그냥 그때..오늘부터라도..우리 관계를 확실히 하자고 했음..좋았을텐데..
그러다가 슬슬 연락을 멀리 하게됐어요..
우연히 학교 앞에서 누날 보았죠..
남자랑 팔짱 끼고 가는 모습을...눈이 마주쳤는데..쌩까더군요..
그게 작년 12월 초인데..
그뒤로..아예 연락 안하다가..
올해 2월말쯤..
뜸금없이 누나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머하구지내냐구...아무렇지도 않게..
또 아무렇지도 않게..누날 만나기 시작했어요..
또 다시..친구도 아닌 애인도 아닌 그런 사이루요..
바보같죠?
제가 원래 좋아한다고 말을 못하는 성격이에요..^^
이런말..친구들한테 하면 몰매 맞을것 같은데..
다들 바람둥이로 알고 있거든요..예전엔 그랬죠..ㅡ_ㅡ++
그건 나중에 얘기하구용..
그렇게 만나고 다니면서...제가 4월에 군대를 가게 됐어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의무를 다하려면 어쩔수 없는..
또 뭐..연락두절됐죠..
그러다가..어제 또 연락이 됐어요..7개월만에...ㅡ_ㅡ+
또 아무렇지 않은듯...
잊어야 하는데..잊을수 없게 만드는..그런 여자...
도대체 알수가 없어요..
다른 누나들과 함께 그 누나에 대해서...이런저런 말을 많이 했지만..
우린 결론이 안나왔죠..
단지 그녀는..매력이 아니라..마력을 소유한 자.. 란 것밖에..
누나를 만나구서는 성격이 바뀐것 같아요..ㅡ_ㅡ+
원래 제가 여자한테 이러지 않는데도..
매달리고 이런짓을 전혀 안하는데.......
어제 술을 많이 마셨더니..무슨말을 쓰는지..정리가 안되네여..
제가 워낙 좋아한다고..사귀자고..이런말을 못하는성격이라..
자존심이 강해서..여자한테 먼저 그 말을 들어야하는 성격이었는데..
한마디로..작업에 실패한 여자는 이 누나 밖에 없거든요..ㅡ_ㅡ++
누나가 그랬데요..친구들에게..
"난 남자 다루는 법을 안다"고...
여우같은 여잔데..그런걸 알면서도..계속 끌리는...이유가 뭘까요..
나랑 그렇게 지내면서도..다른 남자랑 사귀고 있었다는걸..
어제 알았죠..술마시면서..누나들과 얘기하면서..
근데 그게 한두번이 아니었다는...누나들의 말씀이..
그렇게 말을 해줘도..그녀에겐 마력이 있어서...
자꾸..생각나요..
이제 잊으려구요..잊을수 있을것 같아요..
누나에게 연락만 안온다면 말이죠..
잊을만 하면..연락이 오거든요..ㅡ_ㅡ+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그래도..연락이 기다려지는 이유는..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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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r2002-11-27 00: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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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여자군요! 남자를 다둘지 안다니..-_- 나는 대체 언제 그런경지에 이르른단말인가 후암-ㅁ-!!
자존심이라는게 멀까요? 자신이 존재하는데 필요한 마음인가요?^ ^?
전 그뜻조차 잘 모르겠네요  암튼 어려울수록 쉽게 생각하세요
때론 자신도 모르게 돌아서 길을 가고있을지도 모르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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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샘2002-11-27 19: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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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정확히 정리하세요.... 항상 끌려다니다 보면 결국 상처받는거 자신이니까요... 서로를 위해서 우리가 과연 어떤사이인가... 어느선까지 간섭을 할수 있는가 한번 되새겨 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그래도 사랑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행복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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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말야.2002-11-27 2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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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을 하는것 같네요...
서로 좋아하는걸 알고 있다면 약간의 용기만 가미된다면 쉽게 이루어질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랑에 그깟 자존심은 버려요...^^
사랑하는 사람을 잡고 싶은데 사랑한다는 말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요?
놓치고 후회하느니 말하고 잡고 듬뿍듬뿍 사랑을 나누세요....
그리고 계속 만나면서도 끌리는건 좋은현상이예요.....
만나다가 질리는것보다 훨 났죠? 안그래요?
한번의 용기가 평생을 좌우하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단한번의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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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카이2002-12-05 10: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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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 누군지 존경할 만한 인물이군...
음... 제가 지금 누구랑 그런 상황인데요....
제가 남자 소개시켜달라그러면... 화내더군요.. 여자들은 모르겠다구..
저보구 제가 참 어렵다구 하더군요.......
근데.. 난 데게 단순한데......
위에 있는분에 말이 맞는것 같아요,,, 삐진것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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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2002-12-26 1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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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님 말 멋있다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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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그 여자분 넘 못된거 같아요..나같으면 그런 사람 안 만날끄당..근데 또 모르지..사랑이란...알 수가 없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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