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좋은 사람..

ciel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그 사람이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한 공간 안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 사람..

끝도 없이 깊은 바다를 보는거 같은 느낌...

알면 알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내가 힘이들때 위로가 되주는 사람..

따뜻한 느낌이 조용히 스며드는 그런..사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너무나 많이 의지하게 되어버린..

이젠.. 그 사람이 어느순간 사라져 버린다면..

나의 존재감이 또한번 사라질꺼 같은...
샤샤
2002-08-03 04:23:57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저알 행복하겠군여......부럽네여~! 
샤샤
2002-08-03 04:24:33

웬 오타냐구욤~! ㅡ.ㅜ^
엄마는외계인
2002-08-03 19:02:59

그 사람이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 당근 행복해요..



한 공간 안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 사람.. ->한공간에 잇음 행복한데..왜 자꾸 그 사람이 무서워질까요..? 카리스마 때문인가..ㅡㅡ;



끝도 없이 깊은 바다를 보는거 같은 느낌...-> ㅡㅡ 바다는 무슨.. 도대체 그사람 머릿속은 바다같아서 무슨 생각하는지 영..알수가 없어요.. 



알면 알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사람... ->과연 알수록 마음이 따뜻해질까요..?



내가 힘이들때 위로가 되주는 사람.. -> 내가 힘들어하면 그 사람은 날 강하게 만들려고 하죠.. 얼마나 서럽던지...ㅠ-ㅠ



따뜻한 느낌이 조용히 스며드는 그런..사람..-> 따뜻한 것 같으면서도 차가운 이중성..어떤게 진실일까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너무나 많이 의지하게 되어버린..-> 이젠 상대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네요..의지한다는게 오히려 부담이 되는거 같아요.. 



이젠.. 그 사람이 어느순간 사라져 버린다면.. 



나의 존재감이 또한번 사라질꺼 같은... -> 그 사람이 사라진다면...?? 상상하기 시르네요.. 그 사람의 진실을 알기전엔...



여우별
2002-08-04 02:40:58

^-^그런 사람 있어요.. 

누구냐면..

나의 부모님!! 우리 엄마 아빠!!



근데 어느순간 사라져 버리면?ㅡ.ㅡ정말이지 생각하기조차 끔찍해요.

여우별
2002-08-04 02:41:45

아직 부모 곁을 떠난게 아니라 그런가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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